|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김재범(38)과 고효진(33)이 화촉을 올린다.
김재범 소속사 SM C&C는 17일 “김재범이 오는 22일 5세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재범은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곤 투모로우’ ‘쓰릴 미’ ‘인터뷰’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에는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로 첫 스크린 데뷔를 했으며 현재 영화 ‘데자뷰’를 촬영 중이다. 고효진은 뮤지컬 ‘그리스’, 연극 ‘발칙한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