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측이 제시한 3000명 신규 채용안을 의제로 다루는 특별협의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25일 주·야간 잔업(각 2시간), 26일 야간 잔업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사측이 국회 국정감사, 검찰과 고용노동부 파견법 위반 조사, 중앙노동위 심판회의 등을 앞두고 법적 책임과 사회적 비판을 모면하고자 3000명 신규채용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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