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더블린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40대 남성 3132명, 여성 4562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직장 내 괴롭힘의 45가지 유형을 조사한 결과, 직장 내에서 상사 등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직장인은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사람보다 수면장애를 2배 정도 겪었다.
다른 사람이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목격한 이들도 수면장애를 겪기는 마찬가지였다. 일반 직원보다 남자의 경우에는 1.6배, 여자의 경우 1.2배가량 더 수면장애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상사의 괴롭힘은 직장인들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며 “이는 직원들의 우울증을 가중시켜 질병이나 자살까지도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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