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27일부터 우체국·약국에 하루 350만 풀린다(종합)

정부, 수출제한 조치로 약 500만장 공적판매처로 출하 시작
이 중 대구와 의료기관 등에 150만장 우선 공급
일반 소비자 위한 물량은 350만장…약국, 우체국 등서 구매 가능
  • 등록 2020-02-26 오후 12:37:45

    수정 2020-02-26 오후 12:37:4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수출제한 조치가 26일 시행됨에 따라 이르면 27일부터 우체국과 약국 등에 하루 350만장의 마스크가 풀리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내 마스크의 생산량 50%가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중앙회, 공영홈쇼핑 등 공적판매처로 출하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마스크 생산량은 하루 1000만장 수준으로, 공적판매처로 출하되는 물량은 하루 500만장가량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 중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지역에 마스크를 우선 100만개 공급하고, 의료기관 등 방역현장에 매일 50만장을 우선 공급한다.

이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물량은 하루 약 350만장이 매일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공급된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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