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전국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 개최

  • 등록 2013-12-23 오전 10:36:34

    수정 2013-12-23 오전 10:36:34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 22일 경기도 시흥 화인비전 스크린골프장에서 ‘전국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는 스크린골프에 열정을 갖고 있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올해 스페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조원기(19), 남기욱(14)등 프로골퍼를 꿈꾸는 청소년 장애인 골퍼도 참가했다.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장애인 골퍼 40명과 GTOUR선수 40명이 참가했으며, 2인1조로 팀을 구성해 포섬방식으로 진행됐다.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드라이버, 캐디백, 보스턴백 등을 시상했으며 이외에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베스트드레서 등 이벤트 시상을 통해서 퍼터, 하이브리드 등 골프용품을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의류를 증정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스크린골프가 장애인의 재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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