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천사’ 션, 비건화장품 ‘타가’ 앰배서더 됐다

타가, 영유아용 비건 화장품 제품서 두각
UN SDGs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100 포함
지구살리기 캠페인 등에도 앞장
  • 등록 2024-03-13 오전 10:49:50

    수정 2024-03-13 오전 10:49:5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비케이브로스는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의 앰배서더로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션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타가는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100’에 이름을 올린 비건 화장품 브랜드다. 강원도 인제군 숲 살리기 사업을 후원하는 ‘탄소상쇄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는 ‘기후위기 붉은지구 1.5도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션은 타가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이러한 캠페인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션은 타가 브랜드 홍보도 나선다. 타가는 국내에는 아직 많이 없는 영유아용 비건 화장품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주 소비층이 피부가 약한 영유아 제품인 점을 감안해 모든 제품에 대한 임상을 실시했고, 유해성분을 배제한 원료로 전 성분을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독일 더마테스트 최고 등급을 받은 데다 영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 제품 용기와 포장재에 대한 FSC(국제산림협회) 인증 등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서동희 비케이브로스 대표는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는 션의 진정성 있는 활동이 타가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브랜드 가치를 잘 알릴 수 있다는 판단으로 션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션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타가는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영유아용 비건 화장품 브랜드다.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핵심 성분에 대한 함유량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중간 유통 구조를 제거한 D2C(소비자와의 직접 거래) 채널에 집중해 합리적 가격 정책을 펴고 있다.

(사진=비케이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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