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는 이날 방북 무산과 관련한 논평에서 “남북 당국이 만나 방문 절차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비대위는 “북한 측은 출입경 절차상 남북 군부 사이에 개성공단 방문 신청자 명단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우선 군 통신선을 연결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비대위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가진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대회에서 “오는 30일 방북이 승인되지 않으면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다”고 결의하며 절박한 심정을 나타냈다.
▶ 관련기사 ◀ ☞ 개성공단 방북 무산..中 ·日 구애나선 北 ☞ 김한길 "개성공단 입주업체 방북신청 승인해야" ☞ 정부 "北 개성공단 해결의지 있으면 당국간 대화해야" ☞ 北조평통 "기업가 방북하면 개성공단 정상화 논의도" ☞ 민주, 27일부터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3천배' 실시 ☞ 개성공단 비대위, 30일 방북 신청..불허시 거리투쟁 시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