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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 광고료에 수수료까지…프랜차이즈協 "배달앱이 슈퍼甲"
-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온라인 골목 상권,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배달앱 문제 개선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사진=이윤화 기자)[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비싼 광고료·수수료가 큰 부담이 된다” vs “기존 판촉물 홍보 보다 효율적인 제도다”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배달앱 문제 개선 정책 토론회’에서 웃돈을 받고 광고를 최상단에 노출해 주는 제도를 둘러싸고 프랜차이즈 업계와 배달앱 업체 간 격론이 벌어졌다.프랜차이즈 업계는 “배달앱의 정보 독점·왜곡이 소비자 피해를 낳고 높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료는 가맹점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반면, 배달앱 측은 “배달앱 등장 이전의 전단지, 전화 주문 방식에 비해 저비용·고효율의 광고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반박했다. ◇프랜차이즈協, “기존 배달 시스템 붕괴, 영업지역 침해 문제도”지난 8월 배달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린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이날 첫 정책 토론회를 열고 관련 문제 공론화에 나섰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손잡고 배달앱 시장 문제와 관련, 공식적으로 포문을 연 셈이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이 자리에서 발표한 ‘배달앱 문제 현황 보고서’에서 “배달앱이 비싼 광고료와 소수 업체의 독과점 구조로 배달 음식업 점주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음식 배달 시장에서 배달앱이 차지하는 규모는 3조원 수준으로 전체 15조원의 20∼30%로 추정된다. 특히 주문·결제 편의성, 이용 고객 할인과 마일리지 등의 혜택 등의 장점을 앞세워 수년 내 10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프랜차이즈협회 측은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요기요·배달통)가 점유율 100%를 차지하는 과점 시장임에도 규제가 존재하지 않아 피해가 계속 이어진다”며 “점유율 1위 ‘배민’은 각종 신규 정책들로 프랜차이즈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높은 광고 수수료를 문제 삼았다. 배민은 중개 수수료가 0원이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 월 8만원 기본 광고료에 외부결제수수료 3.3%를 부과하고 있다. 요기요는 주문 한 건당 중개 수수료 12.5%에 외부결제수수료 3%를 더해 15.5%의 수수료를 매긴다. 배달통은 외부결제수수료를 포함, 총 5.5%의 수수료에 광고비 월 3만·5만·7만원을 내게 한다. 또 앱 최상단에 광고를 노출해주는 슈퍼리스트(배민)·우리동네플러스(요기요)·프리미엄 플러스(배달통) 등의 제도로 경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프랜차이즈협회 측은 “수수료는 유통 과정 증가로 발생한 추가 비용과 유사하다”며 “배달앱 광고료는 일종의 ‘온라인 상가’ 임대료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성훈 세종대 교수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광고 경쟁은 과도한 판촉 비용 상승 탓에 궁극적으로 소비자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김경무 가맹점주협의회 실행위원은 “가맹점주들이 ‘슈퍼리스트’ 금액으로 매월 200만~300만원을 써야 한다고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며 “결국 광고비가 매출을 깎아먹는 ‘독이 든 성배’와 같다”고 말했다. ◇배달앱 측 “변종 아닌 효과적 광고 방식”…‘슈퍼리스트’ 극히 일부 배달앱 측은 프랜차이즈협회 측 등의 주장에 대해 과거 전단지, 전화 주문 방식에 비해 저비용·고효율의 광고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반박했다.이현재 배민 대외협력실 이사는 “배달앱 이전의 전화 주문은 프랜차이즈협회에서 만든 1588 대표전화를 통해 건당 700~1000원의 수수료가 나갔다”면서 “가맹본부로 들어가던 불필요한 금액을 효율적으로 줄여 소상공인의 이득을 만들어 가는데 실질적 혜택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슈퍼리스트’ 입찰과 관련해선, “슈퍼리스트를 활용하는 업주는 중소자영업자 6만명 중 6.2% 밖에 안 된다”며 “입찰 당시에도 ‘마약’과 같기 때문에 특별한 마케팅 기간에만 쓰라고 안내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10만원 이하를 내는 업주는 전체의 45.7%이고 200만원 초과는 0.2%밖에 되지 않는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변종 광고비라는 지적은 논리에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한편, 이 교수는 광고료 상한제 등을 문제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고, 고형석 선문대 교수는 음식 사업자와 배달앱 운영자 간 공정거래질서를 세우기 위한 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은 “배달앱으로 인해 사실상 유통과정이 한 단계 더 추가되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수수료와 광고료 부담에 고통받고 있다”며 “올해 국정감사 과정에서 면밀히 다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 LH, 하남미사 C3블록 행복주택 ‘희망상가’ 67호 공급
- (사진=하남미사 LH희망상가)[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LH가 하남미사 C3블록 행복주택 단지 내 LH희망상가 67실을 공급한다. LH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 적용한 것으로 청년 일자리창출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영세소상공인, 실수요자 들에게 주변시세 이하로 최장 10년간 제공하는 공공임대상가다.LH희망상가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입지적 강점과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인 임대기간, 풍부한 인프라 등이 장점이다. 하남미사강변도시는 2019년과 2020년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하남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과 서울~세종 고속도로(2025년 개통예정)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는 기대감에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여기에 43만여㎡가 넘는 자족기능확보시설 내 지식산업센터 등 수많은 업무시설이 하남미사지구 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강동 첨단업무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2020년 조성 예정인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더욱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밖에 미사리 조정경기장, 한강시민공원, 망원천린공원 등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함도 갖춰 각종 인프라와 자연환경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LH희망상가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공공지원형과 일반경쟁 입찰을 진행하는 일반형으로 구분된다. 공공지원형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 영세 소상공인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주변 시세의 50%~8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공급한다. 일반형은 자격제한 없이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신청자가 입찰한 금액을 기준으로 임대료가 결정된다. LH희망상가는 2년 단위로 계약 갱신하며 최장 10년간 영업이 가능하다.일반형 입찰은 오는 10월 4일이며, 공공지원형은 신청서 접수는 10월 10일~11일까지 LH서울지역본부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 관광공사, 내장산리조트 내 호텔 등 관광지 용지분양 실시
- 내장산리조트 조감도(그래픽=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호텔,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과 상가시설, 운동 오락시설 등 13개 필지에 대하여 용지분양을 한다고 11일 밝혔다.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전라북도 지역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내륙 관광거점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에서 40분, 전주에서 1시간 거리로 도내 주요 도시로부터 2시간 이내 권역에 있고, 배후 수요는 21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자동차로 서울과 수도권으로부터 약 3시간 거리에 자리 잡고 있고, 호남고속도로(내장산 IC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와 서해안고속도로(선운산 IC에서 25분)에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2015년 정읍역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정읍역까지 1시간 3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하고 정읍역에서 대상지까지 20분이 소요되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부터 약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아울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내장산 국립공원과 용산저수지에 둘러싸여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주요 수요층은 내장산 국립공원 방문객이며 인근에 있는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숙박수요 등을 포함한다. 특히 2018년 하반기 리조트 내 18홀 규모의 골프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2014년 기반조성공사를 완료해 개별사업자 투자여건을 완비했으며, 분양면적대비 87.6%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필지는 하이랜드호텔, 엘리시움빌라, 리조트홈 등 호텔, 콘도(스파파크), 여관(메이플빌리지) 등 숙박시설 8개 필지(11만 47.7㎡), 상가(F&C Mall), 전통문화의 집 등 상업시설 4개 필지(1만 7090.1㎡), 운동 오락시설(스파파크) 1개 필지(1만 1911.5㎡) 등 총 13개 필지다. 계약체결 후 대금 선납 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분양대금 납부는 일시불과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분양대금 완납 이후 토지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토지분양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분양신청 전 현장 및 현물을 확인한 후 공사 입주신청 유의서 등을 충분히 검토해보는 게 좋다. 입찰신청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onbid.co.kr)를 통해 이달 17일부터 28일 16시까지 가능하다.
- '녹번역 래미안 베라힐즈', 독점 근린형 단지내 상가 공급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일대 근린형 단지내 상가인 ‘녹번역 래미안 베라힐즈’의 유치원 및 근생시설이 다음 달 6일 공개 분양을 앞두고 있다.연면적 2,471.1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소매점)은 지하 1층~지상 1층이며, 교육연구시설(유치원)은 지상 2층~지상 4층에 입점한다.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후분양 상가로 층별 권장업종은 지하 1층 대형마트, 지상 1층 7개 점포(업종지정 가능), 지상 2층~지상 4층은 유치원으로 구성된다.분양방식은 지하 1층(대형마트, 전용면적 475.99㎡)과 지상 2층~4층(유치원, 전용면적 1,057.36㎡)은 최저가 공개입찰방식이다. 전용률은 지하 1층(대형마트) 72.03%, 지상 2층~지상 4층(유치원)은 78.67%, 지상 1층은 67.39%인데 특히 지상 1층은 전면에 테라스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단지 내 고정 수요에만 의지했던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변신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녹번역 래미안 베라힐즈 근린형 단지 내 상가로 그동안 대부분 단지 내 입주민을 수요층으로 한정했던 단점을 깨고 단지 밖 수요층까지 흡수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서울의 명산 중 하나인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등산을 즐기는 약 10만명 이상의 각광받는 등산코스 중 한 곳으로 타지역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 역시 적지 않은 편이다. 녹번역 삼성 북한산 베라힐즈 상가는 올 12월 입주하는 녹번동 래미안 베라힐즈 1305세대 및 10월 입주인 힐스테이트 녹번 952세대, 기입주(2015년 7월)한 북한산 푸르지오 1230세대 등 녹번동 재개발 아파트 3500여 세대 배후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녹번역 래미안 베라힐즈’에 대해 “3호선 녹번역 도보 2분 거리 역세권이자 독점 고객 확보가 용이한 항아리 상권 형태의 하이브리드 상권”이라고 설명했다.공개분양일은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오는 11월 준공예정이다.
- '상권 보증수표' 대규모 개발지 인근 분양상가 주목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규모 개발지 인근 신흥 상권에서 분양하는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개발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늘면 상권이 활성화될 것이고 상가 가격도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 대규모 개발지 인근 상가 분양권에는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지난 2016년 하반기에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3블록에 선보인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의 전용 52㎡ 점포는 현재 3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상가가 위치한 한류월드는 99만 4756㎡규모로 개발 중인 한류문화 복합단지로 CJ문화콘텐츠단지,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호텔·주거·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또 경기도·고양시·코트라 등 3개 기관은 오는 2022년까지 킨텍스 제1·2 전시장 옆 1만 2000㎡대지에 제 3전시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처럼 대규모 개발이 진행중인 킨텍스 및 한류월드 일대는 경기 북부 최대의 광역중심상권으로 떠오르는 신흥 상권이라 평가 받고 있다.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도 대규모 개발지 인근 상가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난 6월말 진행된 라이프 에비뉴와 포트 에비뉴 입찰에서 총 117실 모집에 최고 낙찰가율 196%, 최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실이 하루만에 모두 주인을 찾았다. 상가 인근에 개발 예정인 세계정원 경기가든은 132만㎡ 규모로 약 56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연간 500만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17일 계약을 진행한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내 첫 상가인 ‘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은 3일 만에 완판됐다. 하남 감일지구는 약 168만㎡ 규모이며, 총 1만 3000여세대, 약 3만 3000명을 수용할 목적으로 계획된 택지지구로 미래가치가 높은데다 특히 지구 내 상업용지 비율이 1.5%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다.줄줄이 예정된 개발지 인근 신규 상가 분양에 관심이 쏠린다. 우선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주)는 오는 9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상업시설인 ‘파크 에비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상가는 7653세대의 초대형 단지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상업시설이며 세계정원 경기가든 관문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상가는 지상 1~2층으로, 총 76개 점포이며, 전용면적은 대다수가 약 30~70㎡대로 공급된다.일신건영은 8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서 상가 ‘더케렌시아몰’을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전용 28~106㎡, 41개 점포, 연면적 2598㎡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북위례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사실상 마지막 미개발 신도시로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지하철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흡수도 가능하다. 신한종합건설㈜은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신한 헤센 스마트’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단지 맞은편으로 은평성모병원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약 2500명의 종사자와 일일 1만 2000여명의 유동인구가 예상된다. 또 주변에 소방행정타운도 들어설 예정인데다 인근 은평뉴타운 1단지(힐스테이트) 아파트 약 1000여 가구와 소형 오피스텔 2200여 실이 이미 입주해 있어 고정 수요도 풍부하다.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1만 8305㎡, 전용면적 20㎡~115㎡, 총 34개 점포로 구성된다.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지 인근은 초기에 상권 형성이 어려운 만큼 상가가 공급되는 것만으로도 분양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여기에 개발이 진행되면서 프리미엄도 형성되는데다 향후 다른 상가들도 분양에 나서면서 상권이 활성화되는 만큼 신흥 상권을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선보이는 그랑자이 에비뉴 상업시설 ‘파크 에비뉴’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