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77건

“인기 브랜드를 한방에”..LF하프클럽, 17일까지 가을맞이 쇼핑 프로모션
  • “인기 브랜드를 한방에”..LF하프클럽, 17일까지 가을맞이 쇼핑 프로모션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오는 17일까지 FW시즌 맞이 쇼핑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LF 하프클럽은 내달부터 ‘위드 코로나’가 예고되며 소비자들 사이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패션의류 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접어들며 FW 시즌 상품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는 추세다.이에 LF 하프클럽은 매월 대규모로 진행하는 카테고리별 릴레이 패션 특가 행사 ‘런닝위크’에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 및 단독 상품을 대거 포함시켰다. 이달에는 매일 그날의 카테고리 전용 5%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7500명에게 지급해 최대 1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런닝위크는 잔여일 간 △유니섹스캐주얼(13일) △아웃도어 및 스포츠(14일) △남성정장 및 캐주얼(15일) △패션슈즈, 잡화 및 시계주얼리(16일) △여성커리어(17일) 순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13일 유니섹스캐주얼 행사에는 헤지스 맨이 다운코트와 니트를 반값 할인하며 헤지스 레이디스는 원피스와 다운패딩 등 200여 상품을 한정 세일가로 판매한다. 써스데이아일랜드는 겨울상품을 선오픈한다. 작년 품절 대란을 이끌었던 다운패딩과 롱코트를 단독으로 재입고하고 전상품을 최저가로 선보인다.14일 아웃도어와 스포츠 행사에는 MLB, 질스튜어트 스포츠 등이 재입고 없는 마지막 물량 단독 세일을 진행하며 노스페이스의 간절기 인기 바람막이는 LF 하프클럽 단독 한정수량으로 확보해 특가로 판매한다.LF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도 15일까지 런닝위크를 실시한다. △베이비(13일) △트렌드키즈(14일) △신발 및 잡화(15일) 순으로 진행된다.13일에는 삠뽀요의 가을 신상품과 겨울 상품이 최대 93% 할인가로 제공되며 아가방과 디어베이비는 LF 보리보리 독점 물량 상품을 최대 77% 할인해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14일에는 젤리스푼, 슬리피헤드 등 트렌드키즈 카테고리에서 할인에 돌입하며 15일에는 페이퍼플레인키즈, 빔보빔바 등 슈즈 및 잡화 부문에서 얼리버드 특가 찬스를 누릴 수 있다.
2021.10.13 I 김영수 기자
뒤끝있는 머스크…우주관광 축하 없는 바이든에 "자나 보다" 조롱
  • 뒤끝있는 머스크…우주관광 축하 없는 바이든에 "자나 보다" 조롱
  • 지난 15일 스페이스X 발사를 앞두고 일론 머스크가 탑승객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AFP)[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조롱했다. 자신이 설립한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여행을 성공했는데도 바이든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 내놓지 않자 “아직 자고 있나 보다”라며 비꼰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무노조 경영을 하는 테슬라를 향해 압박 수위를 높인 데 대한 불만이 누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1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그는 아직 잠자고 있다”고 적었다. 한 이용자가 스페이스X의 우주관광 성공에 바이든 대통령이 아무런 축하 메시지를 내놓지 않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한 것이다. 올해 78세로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이 스페이스X가 이룩한 성과를 모른 채 잠을 자고 있다는 조롱인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나이 공격’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슬리피 조’라며 졸리고 생기없어 보인다는 인신공격을 일삼았다. 머스크는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아직 자나보다”라며 나이 공격에 나섰다(사진=AFP)머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화법까지 따라하며 바이든 대통령을 비꼰 배경에는 전기차 육성 정책을 둘러싼 현 행정부와의 기싸움이 자리잡고 있다. 테슬라를 제외하고 자동차 ‘빅3’ 업체를 백악관에 부른 사례가 대표적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5일 백악관에서 친환경 차 비전을 발표하며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모회사 스탤란티스 등 빅3 업체를 불렀다. 테슬라는 초청받지 못했다. 이를 두고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있는 빅3를 우대하고, 무노조 경영을 이어가는 테슬라가 배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시 머스크는 “테슬라가 초대받지 못한 것은 이상하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최근에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전기차 세금 공제 법안에 머스크가 반발하기도 했다. 노조가 있는 자동차 업체가 만든 전기차에 추가로 4500달러 세금공제 혜택을 주기로 하는 방안을 민주당이 주도하자 머스크는 “자동차 노조 로비스트가 만든 법안”이라며 비판했다. 다만 바이든 행정부와 스페이스X와의 관계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도 나온다. 스페이스X는 미 항공우주국(NASA)과 국제우주정거장에 보급품 인도 계약을 맺는가 하면 달 탐사 프로젝트에서는 경쟁사인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을 제치고 달 착륙선 개발사로 단독 선정되기도 했다.
2021.09.22 I 김보겸 기자
양동근 “가수와 배우 중 선택한다면 당연히 배우”
  • 양동근 “가수와 배우 중 선택한다면 당연히 배우”
  •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하는 양동근[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양동근이 가수와 배우 중 선택한다면 배우를 하겠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추석 특집 ‘가요톱10’으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끄는 김정민, 김성수, 심은진, 양동근, 슬리피, 제아, 소연, 송하예, 한여름, BXK 틴이 출연해 5인의 대한외국인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양동근은 1987년 KBS 드라마 ‘탑리’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35년 차 배우다. 또한 1996년에는 ‘Will’이라는 그룹의 2기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힙합씬 레전드 반열에 오르며 연기와 래퍼를 모두 소화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양동근에게 가수와 연기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떤 것을 고를 것인지 묻자 양동근은 연기를 선택했다. 양동근은 “음악은 즐기면서 하고 싶다. 연기는 어렸을 때부터 해온 것이고 나이가 들어서 할아버지 역할도 할 수 있다”라며 연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가수로 활동할 때와 배우로 활동할 때 다른 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양동근은 “가수로 활동할 때는 내가 만든 것을 표현하고, 배우로 활동할 때는 다른 사람이 쓴 것을 표현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한편, 공격과 수비가 뒤바뀐 대한외국인 5명과 한국인 10명의 대결에서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대한외국인 팀은 역대급 ‘퀴즈 비밀병기’를 영입, 한국인 팀의 기선 제압에 완벽 성공해 기대를 모은다.
2021.09.22 I 강경록 기자
'새댁' 심은진, 연애 한 달만에 프러포즈.."같이 살래?"
  • '새댁' 심은진, 연애 한 달만에 프러포즈.."같이 살래?"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대한외국인’ 심은진이 남편 전승빈과의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오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추석을 맞아 ‘가요톱10’ 특집으로 김정민, 양동근, 심은진, 제아, 슬리피 등 10인의 가수 군단이 출동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 5명이 10명의 대한외국인 팀에게 도전했던 방식을 완전히 뒤집었다. 대한외국인 팀을 대표하는 5인의 강자들이 도전자로 나서고, 이에 맞서 피라미드에 앉은 10인의 한국인이 철통 방어를 펼친다.심은진은 1998년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 ‘야야야’ ‘인형’ ‘겟 업’ 등의 곡을 히트시킨 뒤,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심은진은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전승빈과 지난 1월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은진은 “연애 한 달 만에 제가 먼저 ‘같이 살래?’하고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왜 자기 걸 뺏냐’며 반지 주는 날은 자기가 하고 싶다고 말해서 반지 받는 날짜를 정해줬다”고,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했다.한편, 이날 대한외국인 팀에는 대한외국인 최고 실력자 에바에 버금가는 비밀병기 실력자가 등장했다. 파죽지세로 풀어나가는 퀴즈 실력에 모두가 깜짝 놀랐을 정도다.
2021.09.21 I 윤종성 기자
조회수 100만 돌파… 네고왕, 19일까지 샴푸왕 쿤달 66% 할인
  • 조회수 100만 돌파… 네고왕, 19일까지 샴푸왕 쿤달 66% 할인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11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의 네고왕3가 지난 13일 방영된 2회차 방송에서 샴푸왕 쿤달과의 네고를 성사하며 행사 종료를 앞두고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사진제공=쿤달)‘네고왕3’는 방송 겸 가수인 딘딘과 슬리피가 출연하며 소비자들의 의견을 기업에 직접 전달하고, 가격 할인 등을 끌어낸다는 콘셉트의 방송으로 지난주 ㈜더스킨팩토리의 자회사 쿤달을 방문하여 역대급 네고를 이뤄내 또 한 번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샴푸왕으로 출연한 브랜드 쿤달은 샴푸는 물론 헤어, 바디케어 제품을 비롯한 리빙 제품까지 광범위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퍼스널 케어 브랜드다. 이날 출연진 딘딘과 슬리피는 “더 무서운 것은 물어보면 다 있다”며 다양한 품목을 갖춘 브랜드 쿤달을 “무서운 쿤달의 세계관”이라고 언급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쿤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1058㎖와 손소독제 500㎖로 구성된 네고왕 세트를 66% 할인된 금액에 7만7777개 한정으로 ID 당 1회에 한해 판매한다. 또한,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등 대용량 제품 7종을 55% 할인된 가격으로 ID 당 5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품목 상관없이 전 제품을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쿤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8.19 I 이윤정 기자
슬리피 "예비신부에 두 번 차여…'슈돌' 나가고 싶다"
  • 슬리피 "예비신부에 두 번 차여…'슈돌' 나가고 싶다"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래퍼 슬리피가 예비 신부와의 만남 비하인드를 밝힌다.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성공좌 특집-내 구역의 금메달’로 꾸며져 래퍼 슬리피,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강희재,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출연한다.1년 만에 결혼 소식과 함께 ‘비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슬리피는 본인을 ‘예랑이’라고 밝혔다. 슬리피는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그녀의 마음을 얻게 된 과정을 모두 털어놓았다. 심지어 과거 예비 신부에게 대시했으나 두 번이나 거절당한 사연까지 밝히기도 했다.그런 가운데 슬리피는 결혼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슬리피는 “‘동상이몽’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중 어떤 프로그램에 먼저 출연할 것이냐”는 MC의 질문에 “슈돌!”이라고 거침없이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혹시 속도위반이 아니냐”며 MC들의 의심을 샀다는 후문.또 슬리피는 방송 최초로 예비 신부를 향한 러브 송 무대를 선보였다. 슬리피는 “예비 장인어른·장모님께 제대로 인정받은 무대이기도 하다”며 트로트 무대를 공개하며 부캐인 ‘성원이’로 변신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2021.08.17 I 황효원 기자
슬리피, 10월 장가간다… "조용히 식 치를 것"
  • 슬리피, 10월 장가간다… "조용히 식 치를 것" [전문]
  • 슬리피[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래퍼 슬리피가 10월 장가간다.슬리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저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결혼식은 10월 예정이고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점을 배려해 조심스러운 시기에 조용히 식을 치르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한다”고 전했다.슬리피는 2006년 그룹 언터쳐블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트롯 가수 ‘성원이’로 활동한 바 있다.◇슬리피 글 전문.안녕하세요, 슬리피입니다.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다름이 아니라 저를 항상 지켜봐 주시고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에게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서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결혼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가소중한 인연을 만나미래를 약속하게 되었습니다.저의 인생에서 어떻게 보면가장 힘들었던 시기에든든히 제 곁을 지켜준고마운 사람입니다.결혼식은 10월 예정이고배우자가 비연예인인 점을 배려하여조심스러운 시기에 조용히 식을 치르며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려고 합니다.항상 저의 일을 저보다 더 기뻐해 주시고축하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지금의 제가 있다는 점 잊지 않고 있습니다.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21.07.19 I 윤기백 기자
머큐리얼 파이낸스, 디파이 얼라이언스에서 10만 달러 투자 유치
  • 머큐리얼 파이낸스, 디파이 얼라이언스에서 10만 달러 투자 유치
  • (사진제공=머큐리얼 파이낸스)[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머큐리얼 파이낸스는 디파이(DeFi) 전문 액셀러레이터 디파이 얼라이언스로부터 10만 달러(한화 약 1억1000만 원)를 투자받았다고 28일 밝혔다.머큐리얼 파이낸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고정 수수료가 아닌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동적 수수료 모델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낮은 슬리피지(시장가 주문 시 주문 넣은 시점의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체결되는 현상)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 간 원활한 교환과 자산 관리를 돕는다. 디파이 얼라이언스는 디파이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테라, 솔라나, 폴카닷, 셀로 등 다양한 플랫폼의 디파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임란 칸 디파이 얼라이언스 파트너는 “솔라나 기반 디파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테이블 코인의 유동성이 높아야 한다”며 “머큐리얼 파이낸스가 이를 해결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밍 머큐리얼 파이낸스 공동설립자는 “기존 스테이블 코인 자산 관리 플랫폼들과 달리 머큐리얼 파이낸스는 동적 수수료 모델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자산을 좀 더 유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유동성 공급자에게도 더 큰 보상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머큐리얼 파이낸스는 알라메다 리서치, 솔라나 생태계 펀드, 후오비, OKEX, 코인게코 등으로부터 총 1000만 달러를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카이버 네트워크의 공동설립자 로이 루(Loi Luu)도 전략 어드바이저로 함께 하고 있다.
2021.05.28 I 이윤정 기자
게임 사전등록을 라이브 커머스로…‘제2의 나라’ 웹예능 공개
  • 게임 사전등록을 라이브 커머스로…‘제2의 나라’ 웹예능 공개
  • 넷마블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넷마블(251270)은 딘딘, 홍진호가 출연하는 감성 모험 RPG(역할수행게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웹예능을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 ‘tvN D’에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넷마블은 이번 웹예능을 통해 제2의 나라 사전등록을 라이브 커머스할 예정이다.총 3화로 구성된 웹예능은 딘딘과 홍진호가 제2의 나라 MD가 돼 게임에 대해 알아가고, 라이브 커머스를 함께할 동료를 구하는 등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과정을 그렸다. 딘딘, 홍진호 외에도 에이핑크 오하영, 오현민, 슬리피, 하준수, 빅톤이 게스트로 등장한다.이날 저녁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첫 번째 영상은 5월6일 오후 7시부터 시청 가능하다.넷마블이 6월 출시할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현재 제2의 나라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 참여자 모두에게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제공하고, 친구 초대미션을 달성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 ‘코스튬 뽑기권(10장)’을 지급한다.
2021.05.04 I 노재웅 기자
BNK금융, SNS 채널 새단장…웹예능 금융콘텐츠 선봬
  • BNK금융, SNS 채널 새단장…웹예능 금융콘텐츠 선봬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BNK금융그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전면 리뉴얼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공식 유튜브인 ‘BNK TV’와 인스타그램, 블로그로 구성된 BNK그룹의 SNS 채널은 이번 리뉴얼을 바탕으로 BNK와 금융에 대한 유익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해 BNK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유튜브 채널인 ‘BNK TV’는 직원들이 직접 지역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B공개밥상’, 지역 사투리 토크쇼 ‘BNK 사투리 클라스’, 금융 초보자 탈출스토리를 그린 ‘금린이의 도전’ 등 웹예능 형식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금린이의 도전’에는 힙합 가수 슬리피가 금린이 역할로 출연해 매회 BNK의 슬기로운 금융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인스타그램에서는 BNK 직원의 1인칭 시점으로 그룹의 기업문화와 회사생활,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소개한다. 공식 블로그는 BNK의 뉴스룸 역할을 맡아 그룹의 핫이슈, 직원 인터뷰,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그룹 소식들을 전달한다. BNK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BNK TV’의 ‘BNK 사투리 클라스’ 이벤트 영상 속 퀴즈를 통해 에어팟(2명),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50명) 등을 제공하는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한다.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금융콘텐츠를 벗어난 차별화한 SNS 스토리로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브랜드 채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8 I 이진철 기자
퍼솔켈리 전유미 대표,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 참여
  • 퍼솔켈리 전유미 대표,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 참여
  • (사진=퍼솔켈리 코리아)[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퍼솔켈리 코리아 전유미 대표가 화이자 오동욱 사장의 지명을 받아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건 의료, 돌봄, 환경미화, 복지, 안전, 물류, 운송 영역의 노동자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작됐다.캠페인 참여 방법은 필수 노동자들의 그림이 인쇄된 팻말에 손글씨로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를 작성한 이후, 사진을 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전유미 대표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 노동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며 “금번 캠페인을 계기로 필수 노동자를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을 이어 갈 참여자로 발라카 P&G 대표, 제프리 존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회장, 래퍼 슬리피를 추천했다.한편 퍼솔켈리 코리아는 미국켈리서비스와 일본 퍼솔 그룹의 아시아 지역의 합작 기업으로 국내에서 수준 높은 인사 · 노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21.01.21 I 이재길 기자
'트롯파이터' 23일 첫방 확정… 깜짝 스타는 누구?
  • '트롯파이터' 23일 첫방 확정… 깜짝 스타는 누구?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상상초월 깜짝 ‘트롯 스타’는 누구일까.MBN ‘트롯파이터’가 오는 23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 확정과 함께, 첫 티저를 공개하며 앞으로 등장할 재야의 트롯 스타들을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트롯파이터’는 시청률 18.1%를 돌파하며 MBN 시청률의 새 역사를 쓴 ‘보이스트롯’ 속 화제의 출연진들이 다시 뭉쳤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프로그램.‘트롯파이터’는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과 이슈메이커 김창열이 각각 기획사 ‘완판기획’과 ‘짬뽕레코드’를 설립, 매주 새로운 가수, 배우, 아이돌, 개그맨, 스포츠 스타 등을 영입해 뽕끼 넘치는 트롯 배틀을 펼쳐낼 예정이다. 벌써부터 불꽃 튀는 캐스팅 전쟁과 자존심을 건 두 기획사의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트롯파이터’ 1차 티저 영상은 전국의 숨은 트롯 고수들을 찾아다니는 여정을 담아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세욱의 기획사 ‘완판기획’ 소속 백봉기는 새빨간 재킷을 입고 등장, 길거리에 전단지를 뿌리며 ‘완판기획’으로 영입할 스타들을 찾아 헤맨다. 김창열의 기획사 ‘짬뽕레코드’ 소속 황민우 역시 마찬가지로 열띤 캐스팅 전쟁을 펼치고 있다.이어 현장에서 즉석 오디션을 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탈락을 의미하는 ‘땡’ 소리가 연이어 들리는 가운데, 드디어 백봉기가 “저랑 같이 가시죠”를 외치며 누군가를 캐스팅한다. ‘물음표(?)’로 가려진 깜짝 스타는 과연 누구일지, 또 그를 시작으로 ‘트롯파이터’에는 어떤 상상도 못한 스타들이 등장할지,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트롯파이터’ 제작진은 “두 기획사의 캐스팅 전쟁 끝에 영입된 새로운 스타, 셀럽들이 매주 트롯 무대를 펼치게 된다. 그 중에는 우리가 예상치도 못한 스타들, 시대의 아이콘들, 의외의 트롯 실력을 가진 반전의 고수들이 있을 것들이다. 매주 어떤 스타가 등장할지 궁금해하며 시청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트롯파이터’는 ‘짬뽕레코드’ 김창열을 필두로 손헌수, 조문근, 김현민, 황민우, 이만기, 선율(업텐션), ‘완판기획’ 박세욱을 필두로 백봉기, 슬리피, 박광현, 박상우, 문희경, 성리(레인즈)의 기획사 맞대결을 예고, 다채로운 트롯 배틀을 펼쳐낸다. MBN ‘트롯파이터’는 23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2020.12.12 I 윤기백 기자
트레져헌터, 위메프와 함께 디지털 웹예능 '골라보쑈' 론칭
  • 트레져헌터, 위메프와 함께 디지털 웹예능 '골라보쑈' 론칭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글로벌 MCN 기업 트레져헌터가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와 손잡고 신규 디지털 웹예능 ‘골라보쑈’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구매 FLEX(’부나 귀중품을 과시하다‘는 의미를 가진 힙합 문화의 용어) 유발! 아무말 대잔치 토론 배틀쇼’라는 주제로 가수 ‘슬리피’, ‘딘딘’과 인기 크리에이터 ‘킹기훈’, ‘쏘대장’이 출연하며, 연예인과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콜라보라는 이색조합을 선보였다.159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킹기훈’과 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쏘대장’은 아프리카TV/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2030세대 시청자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총 4회차로 구성된 ‘골라보쑈’는 위메프의 유튜브 채널인 ‘스튜디오쑈’와 위메프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매 회차별 방송에서 소개되는 상품은 위메프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특별 프로모션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트레져헌터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킬러 콘텐츠’가 각광받는 시대에 신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MCN과 커머스 유통 플랫폼이 손잡고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온라인 소비자들이 ‘골라보쑈’를 통해 위메프와 준비한 프로모션 특가를 누리면서 즐거움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11월 29일 오후 7시 첫 티져 영상을 공개한 ‘골라보쑈’는 12월 6일부터 매주 일요일 7시 새로운 영상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위메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쑈’와 위메프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2.04 I 정시내 기자
딘딘 “슬리피 생활고.. 엄마 카드로 대리까지 불러줘”
  • 딘딘 “슬리피 생활고.. 엄마 카드로 대리까지 불러줘”
  • ‘라디오스타’ 딘딘, 슬리피.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래퍼 슬리피가 연예계 대표 절친인 딘딘의 ‘엄카 찬스(엄마 카드 찬스)’를 함께한 사연이 공개된다. 2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영화 ‘이웃사촌’의 주역 정우, 김병철 그리고 찐 이웃사촌인 딘딘, 슬리피와 함께하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7번째 ‘라스’ 출격인 슬리피는 이날 녹화를 유독 감격스러워했다고. 슬리피는 “딘딘이랑 친해진 계기도 일이 없어서다. (동시 출연하는 게) 꿈같은 이야기”라고 소감을 밝힌다. 7살 차이인 슬리피와 딘딘은 이웃사촌이자, 함께 작업실을 사용할 만큼 막역한 사이. 특히 딘딘의 ‘엄카 찬스’를 공유한 돈독한 사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은다. 딘딘은 “(슬리피가) 정산을 못 받았던 기간이 길었다. 나는 엄마 카드가 있어서 슬리피의 대리까지 불러줬다”라며 슬리피보다 인지도가 낮을 때에도 절친을 배려해 먼저 밥값 등을 계산한 이유를 들려준다.이에 슬리피는 딘딘의 지갑을 오픈하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며 “딘딘이 곱게 자라서 칭찬을 좋아한다. 딘딘형! 이런 게 먹히는 스타일”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이 지갑을 시원하게 오픈하는 만큼 슬리피는 때때로 딘딘 아버지의 생일까지 챙기는 센스를 발휘하곤 한다고.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딘딘은 슬리피의 선물 때문에 가족이 단체로 대망신을 당했던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이 절친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가 있다고. 딘딘은 ‘파이팅 충전기’가 되어주는 슬리피의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딘딘과 슬리피의 스토리는 오늘(2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12.02 I 정시내 기자
'라스' 정우 "아내 김유미와 매일 기념일처럼…딸, 존재 자체가 감동"
  • '라스' 정우 "아내 김유미와 매일 기념일처럼…딸, 존재 자체가 감동"
  • ‘라디오스타’(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정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몇 점 남편?’이라는 질문에 아내 김유미가 전한 답을 공개한다. 정우와 아내의 이야기를 듣던 MC들은 “2~30년 뒤가 너무 기다려지는 부부”라고 감탄했다고 해 무슨 사연일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영화 ‘이웃사촌’의 주역 정우, 김병철 그리고 찐 이웃사촌인 딘딘, 슬리피와 함께하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2001년 데뷔 후 다수에 작품에 출연한 정우는 2009년 독립영화 ’바람‘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올랐고 영화 ‘쎄시봉’, ‘히말라야’, ‘재심’ 등에서 울림 있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웃사촌’에서 정우는 백수가장이자 도청팀장 대권으로 분해 관객들을 울리고 웃기는 활약을 펼친다.정우는 ‘이웃사촌’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홍보 요정’으로 활약 중이다.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정우의 활약에 대중들은 정우와 그의 아내 김유미에게 높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에 정우는 “더러 결혼한 지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라며 최근 자신과 아내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때마다 김유미에게 듣는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정우와 김유미는 2016년 3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결혼 5년 차에 접어든 정우는 ‘몇 점 남편’이냐는 질문에 “아내에게 몇 점이냐고 물어보니까 무슨 전반전도 아닌데 점수를 내냐더라”라고 밝히며 스스로 “80점” 남편이라고 답했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이어 “매일 매일 기념일처럼 보내자고 이야기했다”며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정우의 이야기를 듣던 MC들은 “2~30년 뒤가 너무 기다려지는 부부”라고 감탄했다고 해 그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엄마와 아빠 “반반” 닮은 5살 딸을 두고 존재 자체가 감동이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천상 ‘딸바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기와 영화에 대한 진심,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정우는 이 외에도 “톡도 안 하고 핸드폰도 신경 쓰는 편이 아니다”라며 ‘응답하라1994’ 단톡방을 빠져나온 이유를 들려준다. 이어 아날로그 감성의 소유자답게 담백하고 따뜻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안치환의 ‘오늘이 좋다’를 열창해 시청자들에게 감성을 선물한다는 전언이다. 배우 정우의 이야기는 2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12.02 I 김가영 기자
'라스' 딘딘 "레인보우 조현영, 날 열렬히 좋아했다"
  • '라스' 딘딘 "레인보우 조현영, 날 열렬히 좋아했다"
  • ‘라디오스타’ 딘딘. 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딘딘이 학창시절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과 사귀었다고 전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영화 ‘이웃사촌’의 주역 정우, 김병철과 딘딘, 슬리피와 함께하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랜만에 ‘라스’에 출격한 딘딘은 연관 검색어처럼 회자되는 ‘발기부전’ 썰에 대한 시원한 속내를 고백한다고. 앞서 딘딘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발기부전 가능성을 경고받았던 터. 딘딘은 “많은 분이 ‘마리텔’ 장면은 못 봤어도 그 짤은 봤을 거다. 식당에 갔는데 ‘발기부전 아니야?’라며 수군거리더라”라며 “다른 예능에서 내가 소양인 체질인데, 생식기가 약할 수 있다더라”라고 고백한다.이어 딘딘은 “별명이 ‘발기부딘’”이라며 마치 새로운 캐릭터를 장착한 듯 자신감 넘치게 썰을 풀며 자체 셀프 노이즈 마케팅을 펼쳤다고 전해진다. 또 그는 “조현영이 나를 열렬히 좋아했다”며 중학교 동창이자 중학생 시절 2주 사귄 레인보우 조현영과 유튜브 콘텐츠 버전 ‘우리 결혼했어요’를 자체 제작 중인 이유를 들려준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이날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이기광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축구 부심이 대단한 두 사람은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는 후문. 특히 딘딘은 “댄스가수 출신이라 쇼맨십이 좋다”며 이기광을 자극했다고. 이에 이기광은 무대 앞으로 나가 현란한 드리블 실력을 뽐냈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2020.12.01 I 정시내 기자
'라스' 김국진 "정우♥김유미, 연예인 온 적 없는 우리집 3~4번 와"
  • '라스' 김국진 "정우♥김유미, 연예인 온 적 없는 우리집 3~4번 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정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김유미와 함께 같은 동네 ‘이웃사촌’인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집을 방문한 첫 연예인이 된 이유를 들려준다. ‘라디오스타’(사진=MBC)또 ‘라스’ 출연을 직접 제안한 이유를 공개하고, 김구라의 볼에 달달한 뽀뽀까지 선물하는 알고 보면 ‘애교 만렙’인 모습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김병철은 입담 대신 몸으로 ‘하드 캐리’하는 개인기로 시선을 강탈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오는 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영화 ‘이웃사촌’의 주역 정우, 김병철 그리고 찐 이웃사촌인 딘딘, 슬리피와 함께하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군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함께한다. 정우와 김병철은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도청팀장으로 변신해 관객들을 웃겼다 울리는 정우는 ‘이웃사촌’ 속 자신의 연기를 보며 흐느낀 장면을 회상하고, 열혈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 이유 등을 공개한다. 특히 물오른 연기력만큼 절정에 이른 홍보 열정을 뽐낸 정우는 “즐겨보던 곳에 나가는 게 맞을 거 같았다”라며 ‘라스’ 출연을 직접 제안한 이유도 털어놓을 예정이다.이어 정우는 영화 제목처럼 ‘라디오스타’ MC 김국진과 ‘이웃사촌’이라며 아침과 저녁에 김국진의 집을 찾은 이유를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정우의 이야기에 김국진은 “우리 집에 연예인이 온 적이 없다. 정우와 김유미 씨만 3~4번 왔다”라고 밝혔다고 해 이웃사촌인 이들의 연결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정우는 진중해 보이고 묵직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애교가 많다며 김구라에게 백허그와 뽀뽀를 선물하고, 촬영장에서 돈 봉투를 뿌리는 루틴 등 에피소드를 탈탈 털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로 센 캐릭터를 연기했던 김병철은 “네 명 이상인 자리에선 대화를 주저하고, ‘다나까’ 말투를 쓰게 된다”고 고백하며 세상 과묵하지만 임팩트는 확실한 활약을 펼친다. 입담 대신 준비한 개인기로 MC 김구라의 “최고네 이 사람!”이라는 감탄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 예정이다. 정우, 김유미 부부와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이웃사촌’ 스토리는 오는 2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12.01 I 김가영 기자
미셸·힐러리 뺨칠 역대급 '퍼스트레이디' 온다…불륜설이 복병
  • 미셸·힐러리 뺨칠 역대급 '퍼스트레이디' 온다…불륜설이 복병
  • 질 바이든 여사 (사진=AFP)[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은 조 바이든(78) 대통령 당선인의 아내 질 바이든(69) 여사를 퍼스트레이디로 맞이한다. 고령의 남편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나이 공격’을 정면으로 되받아치면서 화제를 모으고 트럼프 지지자들의 습격으로부터 남편을 보호하는 보디가드 역할도 마다하지 않던 여걸 질 여사가 백악관의 안주인이 되는 것이다. 은둔형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50) 여사와는 달리, 대통령의 그늘에 머무르지 않고 독자적인 활동을 펼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같이 강력한 퍼스트레이디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2월 뉴햄프셔에서 난입한 트럼프 지지자를 떼어놓는 질 바이든 여사(왼쪽) (사진=AFP)◇남편 향한 ‘슬리피 조’ ‘크리피 조’ 공격 받아쳐 질 여사는 남편의 대선 행보 곳곳에서 보디가드 역할을 자처해왔다. 바이든 당선인이 고령이라는 점을 들며 트럼프 대통령이 ‘슬리피 조(Sleepy Joe)’라 조롱하자 질 여사는 “바이든이나 트럼프나 비슷하게 늙지 않았나”라며 반격했다. 올해 74세인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당선인을 나이로 공격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일갈이다. 남편을 향한 성추문 의혹도 적극 반박했다. 바이든 당선자가 수차례 공식석상에서 여성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소름 끼치는 조(Creepy Joe)’라는 별명을 얻자 질 여사는 “사람들이 남편에게 얼마나 많이 접근하는지 아느냐. 그는 선을 잘 긋지 못할 뿐”이라고 방어했다. 남편을 위해서라면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난 2월 뉴햄프셔 행사에서 한 트럼프 지지자가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다”라고 외치며 유세 중인 바이든 당선인에 뛰어들자 질 여사는 시위자를 밀쳐냈다. 사건 발생 직후 그는 취재진에게 “나는 착한 필리(Philly·필라델피아 사람들이 자기 고장을 줄여 부르는 말) 소녀”라고 웃으며 말했다. 지난 3월 로스앤젤레스 행사에서 두 명의 여성이 바이든 당선인을 향해 욕설을 퍼붓자 질 여사는 한 손으로는 남편의 손을 잡고 다른 손으로 이들을 밀어내 격퇴하기도 했다. 이에 바이든 당선인은 “나는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을 아내로 둔 유일한 대선 후보”라 농담하기도 했다. ◇부통령 면접도 직접…‘준비된 영부인’질 여사는 부통령 후보들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을 보기도 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이 부통령 후보군을 20명에서 11명으로 압축하는 과정에서 일부 후보자가 질 여사와 화상 면접을 했다. 질 여사는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러닝메이트로 낙점하겠다는 남편의 결정을 당내 부통령 선정위원회에 통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선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버락 오바마 전임 행정부에서 8년간 세컨드 레이디로 지내며 퍼스트레이디를 바로 옆에서 지켜본 만큼 ‘준비된 퍼스트레이디’라는 평가도 나온다.교원 노조 출신인 질 여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만약 퍼스트레이디가 된다면 최우선 과제는 교육과 군인 가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해 바이든 내각 인사에 광범위하게 관여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를 두고 CNN은 “어떤 전임자들보다도 영부인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 가장 많이 상상했을 사람”이라 논평했다. 지난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선거 유세를 벌이고 있는 조 바이든 부부(사진=AFP)◇美 언론 “‘힐러리급’ 퍼스트레이디 될 것”미 정가에서는 “미셸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을 섞은 조합의 퍼스트레이디가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들은 재임기간 ‘제2의 대통령’ 노릇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로, 한국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집권 당시 내조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에 적극 관여했다. 퍼스트레이디 시절 힐러리 전 국무장관은 백악관 동관(East Wing)에 영부인 집무실을 두는 관례를 깨고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서관(West Wing)에 집무실을 두며 활발한 정치활동을 펼쳤다. “언론 노출면에서는 전례없는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 미국의 전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여사도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며 독자적 대외활동을 펼쳤다. 미셸 여사는 백악관 텃밭에서 직접 유기농 채소를 길러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아동 비만 퇴치 운동과 군인 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캠페인 등 사회활동에 적극 나섰다. 대통령보다 더 사랑받는 영부인이라 불릴 정도였다. ‘유쾌한 정숙씨’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김정숙 여사도 과거 영부인보다 적극적 행보를 보였다. 김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대선 행보를 시작한 2012년 펴낸 책 ‘정숙 씨, 세상과 바람나다’에서 “나는 남편의 뒤에서 꽃만 들고 서 있고 싶지는 않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남편을 도울 생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도 김 여사는 2018년 11월 나롄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에 응해 인도를 단독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 1987년 조 바이든 당시 델라웨어 상원의원과 질 여사 (사진=AFP)◇바이든 부부의 세계, 향후 질 여사 발목잡나질 여사가 예고한 강력한 퍼스트레이디로서의 행보에는 ‘불륜’이 복병이 될 수 있다. 각각 재혼으로 만난 바이든 당선인과 질 여사의 만남이 불륜으로 시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2007년 펴낸 자서전 ‘조 바이든, 지켜야 할 약속’에서 자신이 32살이던 해 24살의 질 제이콥스를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아내와 막내딸을 차 사고로 잃고 실의에 빠진 바이든 당선인에게 형제가 질 여사를 소개했고 이 때부터 관계가 발전했다는 것이다. 자서전에서 바이든 당선인은 당시 질 여사가 어릴 때 결혼해 결별했으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는 질 여사의 전남편 폭로와는 반대되는 내용이다. 질 여사의 전남편 빌 스티븐슨(72)은 “두 사람이 소개팅에서 만났다는 것은 완전히 날조”라며 “바이든이 내 아내이던 질을 빼앗아갔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1975년에 질 여사를 처음으로 만났다고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1972년 바이든 당선인이 델라웨어 상원의원에 출마할 당시 질 여사가 그의 선거캠프에 합류한 뒤 불륜으로 관계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바이든 부부 측은 스티븐슨의 주장에 대해 답변을 거부한 상태다. 스티븐슨은 “질이 퍼스트레이디가 될 기회를 해치고 싶지 않다”면서도 바이든 부부의 불륜에 대한 폭로를 담은 책을 준비 중이다.
2020.11.08 I 김보겸 기자
오바마의 부통령 바이든 대통령 되다…바이든의 부통령 해리스는?
  • 오바마의 부통령 바이든 대통령 되다…바이든의 부통령 해리스는?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조. 우리가 해냈어요. 당신이 이제 미국의 다음 대통령이 될 거예요.”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가 확정되자,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바이든과의 통화에서 “우리가 해냈다”고 감격했다. 짙은 회색 운동복 차림의 해리스 당선인이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을 해리스 당선인의 남편인 더그 엠호프가 촬영해 트위터에 올렸고, 이 8초짜리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타고 전세계로 전해졌다. 조 바이든 당선인과 통화하는 카멀라 해리스 당선인(사진=카멀라 해리스 트위터)해리스 당선인은 취임과 동시에 미 헌정 사상 첫 여성이자 흑인 부통령이라는 기록을 동시에 세우게 된다. 1964년 자메이카 출신인 경제학 교수 아버지와 암치료를 연구하던 인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해리스 당선인은 흑인 명문대로 유명한 하워드대를 졸업하고 헤이스팅스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로 일했다. . 유색인종이자 여성이라는 비주류중 비주류인 그는 미국 정치권에서 최초 기록을 세운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해리스 당선인은 2004년부터 7년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1년 유색인종 여성으로서 최초로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에 올랐다. 2016년 11월에는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에 당선됐는데, 흑인 여성으로서는 역대 두 번째다. ◇들끓는 흑인 민심 달래고 투표 독려바이든 당선인이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해리스 당선인을 낙점한 것은 이같은 배경을 고려해서다. 올해 초 백인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숨지자 전국적으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을 ‘폭도’로 부르며 강경진압을 다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에 반감을 가진 흑인 유권자 표심을 잡으려는 바이든 당선인이 전략적으로 해리스 당선인을 러닝메이트로 지명한 것이다. 실제 4년 전 “찍을 후보가 없다”며 투표를 포기했던 흑인들이 이번 선거에서는 적극적으로 투표에 나섰다. 특히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중 87%에 달하는 흑인들이 바이든과 해리스 당선인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CNN은 흑인 유권자들이 민주당에 열광하는 데는 올해 내내 논란이 된 백인 경찰의 진압 방식에 대한 불만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7일(현지시간)연설에 나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사진=AFP)◇“늙었다” “우유부단하다” 바이든 약점 보완상대적으로 젊은 정치인이라는 점도, 러닝메이트로서 해리스 당선인이 갖고 있느 장점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자 “슬리피(Sleepy) 조. 대선에 합류한 걸 환영한다”며 조롱했다. 올해 78세인 바이든 당선인이 여든을 눈 앞에 둔 고령이어서 대선 후보로 부적절하다고 깎아내린 것이다. 하지만 해리스 당선인은 56세로 젊다. 신구 조합은 유권자들에게 안정감을 줬을 뿐더러 70대 백인 남성이라는 바이든 당선인의 주류 이미지를 희석하는데도 한 몫을 했다. 아울러 특유의 송곳 질문으로 유명한 해리스 당선인이 온건한 중도 성향으로 분류돼 때로는 ‘우유부단하다’는 비판을 받는 바이든 당선인을 성공적으로 보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리스 당선인은 민주당 경선에서 바이든 당선인을 공격적으로 몰아붙여 주목받았다. 지난해 6월 그는 바이든 당선인이 과거 학교 버스에 흑백 학생을 섞어 앉도록 하는 ‘버싱 정책(Busing)’에 반대한 것을 겨냥해 “캘리포니아에서 버스로 통학한 작은 소녀가 인종차별로 상처를 입었다. 그 소녀가 바로 나”라고 비판하며 바이든 당선인을 당황시켰다. 해리스 당선인의 연이은 저격에 곤욕을 치루곤 했던 트럼프 대통령도 “못된(Nasty) 여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첫 여성·흑인 부통령 넘어 차기 대통령 관측도해리스 당선인이 바이든 행정부에서 ‘실세’로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할로윈 행사 때 해리스 당선인을 겨냥한 트럼프 캠프의 광고에서도 드러난다. 영상 속에는 바이든 가면을 쓴 사람이 사탕을 달라며 집 앞에 찾아온다. 집주인이 미심쩍어하는 모습에 가면을 벗자 해리스의 얼굴이 나타난다. 광고는 “누구에게 투표하는 것인지 잘 생각해보라”는 말로 끝난다. 바이든 당선인은 허수아비일 뿐이며 실세는 해리스 당선인이라는 것이다. 실세 부통령을 넘어 벌써부터 해리스 당선인을 차기 대통령 후보로 꼽는 성급한 관측도 나온다. 바이든 당선인이 78세로 고령인 점을 감안할 때 4년 뒤 재선 도전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부통령인 해리스 당선인이 유력한 대권 후보로 부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부통령 후보로 지명됐을 때 워싱턴포스트(WP)는 “해리스는 미국 첫 흑인 여성 부통령 또는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럴 때가 됐다”고 평가했다.
2020.11.08 I 김보겸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