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aT, CJ ENM과 손잡고 국산 농식품 해외 마케팅 강화 모색
  • aT, CJ ENM과 손잡고 국산 농식품 해외 마케팅 강화 모색
  • 씨제이이앤엠(CJ ENM)이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연 한류 행사 케이콘(KCON) 내에 마련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보 부스. aT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미디어 콘텐츠 회사인 씨제이이앤엠(CJ ENM)과 손잡고 국산 농식품 해외 마케팅 강화를 모색한다.aT는 지난 15일 CJ ENM과 한국 농식품 글로벌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aT는 최근 수년 동안 각종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농식품 홍보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인 박항서 감독을 홍보대사로 앞세우고 베트남·말레이시아 등에선 케이팝과 연계한 ‘케이푸드 페어’를 열었다. 이달 9일에도 정식 솔로 데뷔를 앞둔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의 태국 팬 미팅에서 국산 딸기를 홍보하기도 했다.이 결과 국산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93억1000만달러를 넘어서며 3년 연속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수출목표는 102억달러(약 11조5000억원)로 사상 첫 100억달러 돌파를 꾀한다. 특히 한류 마케팅을 집중한 동남아 지역 신선식품 판매가 큰 폭 늘었다.CJ ENM은 방송·음악·영화·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 콘텐츠를 세계화한 기업이다. 특히 세계 최대규모 한류 행사 케이콘(KCON)과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 마마(MAMA) 주관사다. 지난해 KCON에 국산 농식품 홍보 부스를 운영했던 a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농식품 홍보에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세계적인 한류 인기가 국산 농식품 홍보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CJ ENM과의 협력이 대표적인 농식품 홍보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현곤(왼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수출이사와 이성학 씨제이이앤엠(CJ ENM) 콘텐츠솔루션총괄 담당자가 지난 15일 한국 농식품 글로벌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aT 제공
2019.03.19 I 김형욱 기자
23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선정
  • 23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선정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한국공학한림원은 제 23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 이상엽(55·사진) KAIST 특훈교수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젊은 공학인상에는 김종희 POSCO 수석연구원, 채찬병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 교수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이상엽 KAIST 특훈교수. 사진=한국공학한림원.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은 우수공학기술인을 발굴하고 우대함으로써 기술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가 경제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97년에 제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에서는 매년 공학과 관련된 기술, 연구, 교육 및 경영의 부문에서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학기술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1억 원,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된다.상금 2억 원은 매년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출연하고 있다.대상을 수상한 이상엽 KAIST 특훈교수는 세계 최초로 시스템 대사 공학을 창시해 석유화학 산업을 지속가능한 생물화학산업으로 전환시키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또 시스템대사 공학을 이용해 다수의 세포공장과 생물화학공정들을 개발함으로써 생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인 김종희 POSCO 수석연구원는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금속분리판용 스테인리스강(Poss470FC) 및 핵심 제조공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해 에너지 및 친환경 자동차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인 채찬병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특훈교수는 5G·6G 통신의 핵심인 전이중, 밀리미터파, 햅틱 전송 기술 및 분자 통신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2019.03.18 I 이연호 기자
박서준, AFA 라이징 스타상…“젊고 유능한 배우”
  • 박서준, AFA 라이징 스타상…“젊고 유능한 배우”
  • 박서준(사진=어썸이엔티)[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박서준이 아시아 영화계에서 주목하는 스타로 우뚝 섰다.지난 17일 오후 홍콩 TVB시티에서 열린 제 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FA) 시상식에 초청받은 박서준이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는 향후 아시아 영화계를 이끌어가기에 충분한 실력과 스타성을 갖춘 젊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아시안 필름 어워드 아카데미 대표이자 홍콩 필름 페스티벌 조직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윌프레드 웡 회장은 “한국 배우 박서준은 젊고 유능한 배우” 라고 말했다. 수상자로 호명된 후 무대에 등장한 박서준은 중국어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는 처음 참석하는데 이렇게 좋은 수상의 기회까지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면서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한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아시안 필름 어워드는 아시아 영화의 진수를 추출해내고, 아시아 전역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화예술인들에게 영예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박서준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작 ‘사자’에서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을 맡았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2019.03.18 I 김윤지 기자
한국 정치의 미래, 청년에 달렸다
  • [목멱칼럼]한국 정치의 미래, 청년에 달렸다
  •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KAIST 교수]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에 달려있다. 독일의 미래 정책에는 청년들의 참여가 필수다. 스웨덴은 다양한 정책학교를 통해 청년들에게 정치 참여의 길을 제공한다. 그런데 한국에는 청년을 위한 정책도, 청년이 참여하는 정책도 미비하다. 또 한국 청년들의 정치 참여의 길은 불투명하다. 모두들 걱정하는 대한민국 정치 개혁을 위한 인재 양성의 대안이 너무도 절실하다. 정치는 정책을 기본으로 해야 하는데, 한국의 정치는 관계에 치중하여 정책은 실종되어 있다. 미국의 정치는 브루킹스나 헤리티지와 같은 정책 연구소가 개발하는 심도 있는 정책으로 뒷받침되고 있는데, 한국 정당의 연구소는 대부분의 예산을 정책 개발이 아니라 여론 조사에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과적으로 미래지향적인 정책보다는 포퓰리즘적인 구호로 정치가 오염된 실정이다. 한국의 미래를 위하여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청년의 정책학교를 순수 민간 차원에서 시작하게 된 이유다. 청년정책학교의 교과목은 창조경제연구회(KCERN)의 9개 필러(Pillar) 사회 모델에 입각하여 총론, 거버넌스, 산업, 금융, 시민, 교육, 규제, 환경, 복지 분야로 구성됐다.분야별 2명의 시각이 다른 발제를 바탕으로 청년들은 이 사회의 문제를 포착해 팀별 토론을 하며 매일같이 창조와 협력의 역량을 발전시켰다. 팀별 토론으로 도출된 서로 다른 문제 해결 정책들은 경쟁 발표를 통해 상호 벤치마킹하는 압축 학습으로 이어지고 동기부여를 유발하는 실시간 평가와 시상이 재미를 더했다. 이후 주제별로 학습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심화 토론이 이어졌다.이러한 학습을 위해서는 기존의 계단식이 아니라 회의 방식의 교실이 제공되어야 한다. 양 방향 소통 학습을 위해 화면도 두 개가 필요하고 모든 학생들은 노트북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학습에 참여했다. 학습의 중심은 토론이다. 교수는 문제의 발굴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강의 자료는 사전 공유되고 모든 발제와 발표는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재활용이 되도록 페이스북 공개 그룹에 공유했다. 강의, 질문, 답변 등 학습의 모든 과정이 생생하게 페이스북 그룹에 남아 있다.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프로그램으로서 지속적인 확산을 목적으로 한 이유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불과 2주 만에 예비 대학생에서 대학원생까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은 ‘이게 되겠어?’하는 자조적 수준에서 스스로의 역량을 재 발굴하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 몇 개의 소감을 소개한다. ‘이렇게 밝고 건강한 사람들이 모여 같은 곳을 바라보았던 경험은 제 인생에서도 흔치 않을 시간일 것 같습니다.’ ‘나를 과소평가 하지 말자는 삶의 지혜를 얻었습니다.’ ‘첫 발자국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나를 위하는 행동은 세상을 위하는 것으로 승화될 수 있었고, 발전적인 미래를 충분히 그려볼 만 했습니다.’ ‘청년정책학교의 10가지 발제를 통해 기존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향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즉, 저만의 알을 깰 수 있었습니다.’학생들의 만족도는 놀랍게도 5점 만점에 4.95였다. 모두가 2주 만에 미래 한국을 위한 동참을 가슴으로 선언한 것이다. 수료식에서 발표한 정책은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당장 채택하겠다는 약속으로 이어졌다. 불과 2주 만에 학생들이 보호 대상에서 미래 주역으로 변모한 것이다. 힘들지만 재미있었고 보람되면서 스스로를 찾아간 시간이었다.또 하나 놀라운 점은 진보 성향과 보수 성향의 학생들이 토론을 통하여 합리적인 결론을 늘 도출해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를 청년들을 통하여 미리 보게 된 것이다. 확산을 위하여 수료생들에게는 수업료를 면제 받을 수 있는 모종의 임무가 주어졌고 모두들 흔쾌히 수용했다. 100명에게 이 교육을 확산하라는 소명이다. 이를 위한 학습 플랫폼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 나머지는 기업가적 도전이다. 20명으로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나, 20명이 2000명이 되고 20만이 되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 믿는다.
2019.03.18 I 최은영 기자
올해 U+5G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8강부턴 고척돔서 경기
  • 올해 U+5G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8강부턴 고척돔서 경기
  • (LG유플러스 제공)[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17일 올해 U+5G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U+프로야구 앱을 통해 가능하다.올해 2회째를 맞는 U+5G 사회인 야구대회는 사회인들의 생활체육 야구 참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 주최로 U+모바일tv·SPOTV 중계, 스트라이크존 주관으로 기획됐다. 전체 참가팀 중 64개 팀을 추첨해 녹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8강전부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기가 열린다. 결승전은 6월 9일 U+모바일tv앱과 SPOTV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우승팀에겐 국내 사회인 야구팀 대회로는 최고 수준인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3·4위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제공한다. 상위 4개 팀에게는 트로피도 함께 수여한다. 우승팀 시상 외에도 대회 MVP 등 개인상도 선정한다.참가비는 20만원이며 참가팀 토너먼트 조 추첨은 다음 달 3일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다음 달 13일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양주에서 열린다.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상무는 “지난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야구가 우리나라 국민 스포츠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인 야구팀이 LG유플러스를 통해 고척돔 경기를 경험하고 생중계 기회까지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17 I 한광범 기자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
  •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참가팀을 3월 29일(금)까지 ‘U+프로야구’ 앱을 통해 모집한다.2회를 맞는 이번 사회인 야구대회는 사회인들의 생활체육 야구 참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 주최 및 U+모바일tv, SPOTV 채널중계, 스트라이크존 주관으로 기획됐다. 전체 참가팀 중 64개팀을 추첨해 녹다운(KNOCK-DOWN)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본선에 진출하는 8개팀은 8강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6월 9일(일) U+모바일tv 앱 및 SPOTV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국내 사회인 야구팀 대회로는 최고 수준인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준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3·4위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제공한다. 상위 4개팀에게는 트로피도 함께 수여한다. 우승팀 시상 외에도 대회 MVP 등 개인별 시상도 운영될 예정이다.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를 원하는 사회인 야구팀은 3월 29일(금)까지 U+프로야구 앱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0만원이며, 참가팀 토너먼트 조 추첨은 4월 3일(수) 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4월 13일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양주에서 열린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김새라 상무는 “지난해 첫 사회인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야구가 우리나라 국민 스포츠임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인 야구팀이 LG유플러스를 통해 고척돔 경기를 경험하고, 생중계 기회까지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17 I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 대학생 기획·홍보 '유대감' 4기 모집
  • LG유플러스. 대학생 기획·홍보 '유대감' 4기 모집
  • (LG유플러스 제공)[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17일 대학생 기획·홍보 대외활동 서포터스인 ‘유대감’ 4기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스의 감각적인 콘텐츠’의 줄임말로 2017년 10월 1기 활동이 시작됐다. LG유플러스 5G 서비스와 브랜드 가치 아래 진행 중인 사회공헌, 고객감동활동을 소재로 SNS 콘텐츠를 제작해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페이스북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지난해 9월 활동을 시작한 유대감 3기 12명은 LG유플러스 활동·서비스는 물론 기술 상식, 대학생 일상 등을 소재로 카드뉴스·동영상 등을 제작했다.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 ‘재능ON+’ 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명화를 제작하는 ‘U+아트터치’ 봉사단을 소재로 제작된 ‘손끝에서 마음으로, U+아트터치’ 영상과 5G 주제 ‘흔한 문과생과 이과생의 대화’ 영상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유대감 4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유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창의적인 주제 발굴·기획의 IT·테크 분야, 영상 촬영·편집의 영상 분야를 각각 모집하고 선발 인원은 총 00명이다. 24일까지 LG유플러스 유대감 공식 포스트 내 유대감 4기 모집 게시글을 참고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LG유플러스는 26일 면접대상자 발표하고 29일 면접을 실시해 다음 달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유대감 4기는 다음 달 5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에 참가한 뒤 9월까지 총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유대감 4기에게는 매월 활동비 인당 20만원이 지급되며 활동 기간 중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 교육이 병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고 최우수활동팀에게는 별도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개인의 콘텐츠 기획, 제작 능력을 개발하고 기업 마케팅 실무도 접하는 유대감 활동에 많은 지원 바란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탄탄한 콘텐츠 실무 교육으로 구성돼 대학생 대표 마케팅 대외활동으로 확실히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17 I 한광범 기자
  • 행정안전부 주간 계획(3월 18일~22일)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다음은 다음주(3월 18일~22일) 행정안전부 주간 행사 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주간 일정△18일(월)10:00 간부회의 (집무실)15:00 중앙지방정책협의회 (별관 대회의실)△19일(화)10:00 국무회의 (BH)14:00 대정부질문 (국회)△20일(수)13:20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 (경기도 의왕시)△21일(목)09:30 남북경협특위 (외통위 회의실)14:00 자치분권위원회 출범 1주년 기념 자치분권 심포지엄 (코엑스)15:30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 (코엑스)△22일(금)10:45 제24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 및 임용식 (천안 중앙소방학교)14:00 대정부질문 (국회)◇주간 보도계획△18일(월)지역 맞춤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공모사회보장 제도를 위해 중앙-지방이 협력한다신북방 전자정부 협력 본격 추진2018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처결과 발표△19일(화)지방세제 개선 주민제안 공모에 아이디어 봇물!2019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공감e가득) 2.0 공모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석간)‘18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20일(수)사라져가는 지방도시, 주민이 직접 해법 찾는다. 행정서비스, 지역과 관할의 구분을 넘다3월 20일 민방위의 날, 전국에서 화재 대피 훈련 실시△21일(목)미리 알려주고 한 번에 신청하는 선제적 서비스 대폭 확대국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자치분권 심포지엄 개최지자체 금고, 경쟁은 완화하고 지역경제 기여도 평가는 강화한다.행안부, 중소기업의 우수 재난안전기술 발굴, 사업화 지원 나선다.(석간)행안부, 사라져가는 디지털 행정정보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한 시동 △22일(금)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미리미리 가입하세요!”건조한 봄 날씨, 산불 조심하세요!
2019.03.16 I 송이라 기자
  • 슈나이더일렉트릭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국내 여성인재 키운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글로벌 에너지 관리·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와 공동으로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이공계 전공 여성 대학생·대학원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기업과의 멘토링을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의 진로탐색 및 경력개발, 미래설계 등을 지원한다.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 재직자인 멘토와 선발된 멘티는 연 6회 이상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방문, 직무 소개 및 인터뷰, 이력서 작성 팁 등의 인사부 특강, 산업 분야의 필수적인 최신 실무 기술을 전수하는 SE 아카데미, 멘토-멘티 그룹 워크샵 프로젝트, 여성 리더십 패널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멘티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부여한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멘티 그룹에는 별도의 시상이 마련된다.이달 17일까지 참여 멘티 20명을 모집하며, 이공계 전공 여성 대학·대학원 재학생 및 최종 학위 취득 2년 이내 졸업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에너지공학, 전자공학, 화학공학 등의 전공자를 우대하며 접수는 WISET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도전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며, 이는 내부 조직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실현돼야 할 당연한 가치”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의 여성 인재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 무기 장착하고 단점 보완한 박지영 "올 시즌 지켜봐 주세요"
  • 새 무기 장착하고 단점 보완한 박지영 "올 시즌 지켜봐 주세요"
  • 박지영. (사진=KLPGA)[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원하는 클럽으로 바꾸고 단점을 보완한 만큼 올해는 꼭 평균타수상과 시즌 3승 이뤄낼게요”화려하지 않지만 약점이 없는 골프.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 우승자 박지영(22)이 추구하는 골프다. 2015년 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인 박지영은 지난해 톱10에 15번 이름을 올리는 등 한 시즌 내내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금랭킹 19위를 차지했다. 그는 “2018 시즌 우승은 없지만 2019 시즌 개막전이자 2018년 마지막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해 만족스러운 2018년을 보냈다”며 “지난해 딱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평균 타수 순위다. 평균타수 70.89타로 11위를 기록했는데 5위 안에 들지 못해서 서운하다”고 말했다. 박지영이 평균타수 순위에 욕심내는 이유는 한 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의 지표가 가장 잘 나타나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그는 “우승만큼이나 욕심나는 게 평균타수상”이라며 “몇몇 대회에서 반짝 잘 치는 선수보다는 한 시즌 내내 존재감을 보이는 선수가 되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을 우승으로 시작한 만큼 평균타수상을 노려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꼭 평균타수를 60대로 끌어올려 KLPGA 투어 시상식에 평균타수상 수상자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영은 올해 초 평균타수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큰 결단을 내렸다. 프로 데뷔 후 계속해서 맺어온 용품 계약을 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원하는 클럽을 사용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 박지영의 생각을 바꾸게 한 건 용품 자유 계약 선수들의 선전이다. 지난해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패트릭 리드,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를 비롯해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등이 용품 계약을 맺지 않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입맛대로 14개 클럽을 선택해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들을 보고 무조건 용품 계약을 맺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꿨다”며 “계약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쓰고 싶은 클럽을 사용해서 너무 편하다. 드라이버부터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원하는 클럽을 사용하게 된 만큼 올해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지영이 올 시즌 성적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낼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지난 전지훈련에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9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성공적인 2019 시즌을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도 안성현 코치가 박지영의 특급 도우미로 나섰다. 박지영은 안 코치와 의기투합해 샷 정확도 높이기와 쇼트 게임 훈련에 주력했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지난 시즌 느낀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보완했다고 생각한다”며 “샷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그린 주변 쇼트 게임에서 자신감을 얻게 된 값진 전지훈련이었다”고 말했다. 박지영은 올해 꼭 시즌 3승을 일궈내겠다는 비장한 각오도 내비쳤다. 그는 “KLPGA 투어 첫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30개월이 걸렸다”며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징크스를 깬 만큼 올해는 꼭 3승을 하고 싶다. 남은 시즌 동안 두 번 더 우승트로피에 입을 맞출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2019.03.14 I 임정우 기자
영화와 다른 '패왕별희'…"창극과 경극, 새 전통 만들 것"
  • 영화와 다른 '패왕별희'…"창극과 경극, 새 전통 만들 것"
  • 12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국립창극단 신작 ‘패왕별희’ 제작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항우 역 정보권, 범증 역 허종열, 이자람 음악감독, 김철호 국립극장장, 우싱궈 연출, 린슈웨이 작가, 유방 역 윤석안, 여치 역 이연주(사진=국립극장).[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패왕별희’하면 장국영 주연의 영화를 떠올릴 텐데 우리 작품은 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 영화의 명성을 어떻게 뛰어넘어 전통의 이야기를 현대의 무대에 올릴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 (안무가 겸 작가 린슈웨이)타 장르와의 접목으로 전통의 현대화를 시도해온 국립창극단이 2019년 첫 작품으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중화권을 대표하는 전통예술인 경극과 만난 신작 ‘패왕별희’(4월 5~14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다.원작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초한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동명의 경극이다. 첸카이거 감독이 1993년 발표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동명 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초패왕 항우와 한황제 유방의 대립과 항우가 패하고 연인 우희와 이별하는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연출은 대만을 대표하는 경극 배우 겸 연출가인 우싱궈가 맡는다. 우싱궈 연출은 2년 전 김성녀 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으로부터 작업 제안을 받고 공연을 준비해왔다.12일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우싱궈 연출은 “이번 작품은 한국과 중화권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만나는 자리이자 현대와 전통이 결합하는 작업으로 의미가 있었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12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국립창극단 신작 ‘패왕별희’ 제작발표회에서 우싱궈 연출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국립극장).11세부터 경극을 수련해온 우싱궈 연출은 1986년 동료 경극 배우들과 함께 대만당대전기극장을 창설하고 그리스 비극과 셰익스피어, 카프카 등 서양 고전과 문학을 경극으로 재해석해왔다. 그는 “전 세계의 전통문화가 현대에 접어들어 위기에 처해 있지만 그렇기에 더 용감해져야 한다”며 “전통이 현대와 융합하고 관객과 만날 때 더 가치가 있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해왔다”고 설명했다.우싱궈 연출은 창극과 경극이 ‘소리’라는 공통점을 지닌 것에 주목했다. 창극이 판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것처럼 경극 또한 소리에서 출발했다는 것이다. 우싱궈 연출은 “창극의 가장 큰 감동은 판소리의 생명력”이라며 “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우주의 외침과 같다”고 평가했다.작품은 이자람 음악감독이 작창한 전통 판소리로 채운다. 다만 배우들의 몸짓은 경극에서 차용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우싱궈 연출은 “경극은 배우의 손짓이나 동작, 표정 등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많다”며 “이번 작품은 경극이 지닌 퍼포먼스적인 요소를 어떻게 가미하면 창극과 잘 융합을 이룰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자람 음악감독은 “연습을 보니 내가 만든 소리, 음악이 경극의 움직임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가 벌어지고 있더라”며 기대를 나타냈다.극본은 우싱궈 연출과 함께 작업해온 안무가 겸 작가 린슈웨이가 맡았다. 린슈웨이 작가는 “경극 ‘패왕별희’는 7년의 시간을 다루는데다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표현하려면 100명 이상의 배우가 등장해야 해서 대만과 중국에서 공연할 때도 2시간 내에 하는 경우가 드물다”며 “이번 작품은 항우와 유방의 이야기에서 생겨난 100여 개의 사자성어 중 7개를 테마로 삼아 각 장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12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국립창극단 신작 ‘패왕별희’ 제작발표회에서 린슈웨이 작가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국립극장).이들 외에도 영화 ‘와호장룡’으로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 예진텐이 의상디자인을 맡아 경극 특유의 화려한 의상을 선보인다. 항우 역은 객원배우인 정보권이, 유방 역은 국립창극단 부수석단원인 윤석안이 맡는다. 국립창극단 수석단원 허종열을 비롯해 김금미, 이연주, 유태평양 등이 함께한다. 국립창극단 대표 스타 김준수는 항우의 연인 우희 역을 맡아 ‘트로이의 여인들’에 이어 또 한 번 여성 역할에 도전한다.2000년도 더 지난 역사적인 사건을 무대화하지만 그 중심에는 지금의 관객이 공감할 보편적인 가치가 있다. 린슈웨이 작가는 “시대가 바뀌어도 인류 내면에 있는 사랑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귀띔했다. “작품에 등장하는 오강이라는 추상적인 강을 두고 단절된 두 세계는 남한과 북한, 또는 중국 본토와 대만을 상징한다. 이처럼 공간의 단절이 있어도 그 사이에는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인 사랑이 있다는 것을 관객에게 전하고 싶다.”국립창극단 신작 ‘패왕별희’ 출연진(사진=국립극장).
2019.03.14 I 장병호 기자
신세계百, 클래식 공연에 소외 계층 초대…문화생활 나눔 실천
  • 신세계百, 클래식 공연에 소외 계층 초대…문화생활 나눔 실천
  • (사진=신세계)[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세계는 15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에 예술의전당 문화햇살사업 단체 및 음악 전공 고교생 등을 초청했다.평소에 문화 생활을 접하기 어렵거나 미래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2011년부터 시작된 신세계 클래식 페스티벌은 매년 2회씩 고객 서비스로 진행하는 문화 행사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대관해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조성진,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대가들이 이 무대에 올랐다.국내 공연을 앞둔 LA 필하모닉은 미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1919년 창단한 이래 오토 클렘페러, 주빈 메타,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에사-페카 살로넨 등 세계 유수의 지휘자를 거치며 정상에 올랐다. 201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연주를 보여준 LA 필하모닉은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이번 공연은 LA 필하모닉의 100주년 기념 투어로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오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함께 찾아온다.동시대 가장 뛰어난 지휘자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구스타보 두다멜은 음악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몰입형 음악 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의 수혜자였던 두다멜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LA 유스 오케스트라(Youth Orchestra LosAngeles)도 지원하고 있다.두다멜은 올해 LA 필하모닉 음악 감독 취임 10주년을 기념해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에 청소년 음악 교육에 관심이 많은 만큼 리허설 때 국내 학생들에게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한다.거침없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 피아니스트 유자 왕의 협연도 준비되어있다. 베이징 출신 피아니스트 유자 왕은 노련한 연주와 무대 장악력으로 평론가들의 극찬과 청중들의 열광을 이끌어내는 아티스트이다.신세계는 그동안 정기적인 문화 예술후원에 힘써왔다.2010년 예술의 전당, 2012년 시각장애 연주단체 한빛예술단, 2012년 경기문화재단, 2013년 국립국악원 등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00년부터 30여개 문화예술단체와 협약을 맺고 70억원 이상 지원을 해왔다.신세계백화점의 메세나 활동은 정부에서도 인정 받은 바 있다. 신세계는 적극적인 문화 수혜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공로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2019.03.14 I 송주오 기자
코웨이, 獨‘iF 디자인어워드’ 12년 연속 수상
  • 코웨이, 獨‘iF 디자인어워드’ 12년 연속 수상
  • 사진=코웨이[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웨이(021240)는 독일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1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국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65년 전통을 지닌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디자인 혁신성, 사용 편의성,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코웨이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시루 정수기, 시루 스탠드 정수기, 플랫폼 공기청정기 등이 상을 받았다.코웨이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는 제품 헤드부가 상하좌우로 곡선을 그리며 자유롭게 회전해 강력한 청정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기가 오염되기 전 스스로 알아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케어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로봇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사용자 친근감을 더했다.또한 시루직수 정수기는 제품 전면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택한 물 온도와 양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물이 나오는 출수구인 파우셋이 상하로 자유롭게 움직여 용기 크기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물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기 위해 일상 속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한 기능 중심 디자인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를 경험하는 모든 순간에서 코웨이의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3 I 김정유 기자
삼성전기, 2년 연속 인텔 ‘우수품질공급업체상’ 수상
  • 삼성전기, 2년 연속 인텔 ‘우수품질공급업체상’ 수상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왼쪽 셋째)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인텔로부터 ‘우수품질공급업체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로부터 2년 연속 ‘우수품질 공급업체상’을 수상했다.삼성전기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진행된 ‘2018 인텔 SCQI 시상식’에서 ‘PQS(Preferred Quality Supplier)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PQS상은 인텔이 운영하는 ‘협력사 지속 품질 개선(SCQI)’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전 세계 공급업체 중 품질과 기술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삼성전기를 비롯해 30여 개 업체가 수상하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삼성전기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 공급 제품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수상 업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기는 2000년부터 인텔의 주요 공급업체로 거래를 이어왔고 지금까지 총 4차례 PQS상을 수상했다.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삼성전기의 기술력과 품질이 2년 연속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품질과 혁신적인 신공법을 통해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3 I 김종호 기자
기아차, KBO 리그 8년 연속 후원
  • 기아차, KBO 리그 8년 연속 후원
  •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정운찬(왼쪽 둘째)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총재와 권혁호(왼쪽)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기아차)[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KBO 리그를 8년 연속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기아차는 지난 12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총재,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2012년부터 KBO 리그 후원을 지속해 온 기아차는 이번 후원 계약 연장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기아차는 2019 KBO 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 차량 후원 △KBO 업무용 차량 후원 △주요 경기 시구 차량 운영 △TV 중계 내 가상광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더그아웃 브랜딩 등의 권한을 갖게 되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야구 팬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KBO 리그 정규시즌 MVP인 두산 베어스 김재환 선수, 올스타전 MVP인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 선수, 한국시리즈 MVP인 SK 와이번스 한동민 선수에게 각각 ‘K7’, ‘K5’, ‘스팅어’를 부상으로 수여했던 기아차는 올해에도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게 기아차의 주요 차종을 시상함으로써 ‘기아차=MVP의 차’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목표다.이 밖에도 고객들에게 올스타전 및 포스트 시즌 전 경기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야구 팬들의 호응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오는 23일 개막하는 2019 KBO 리그는 ‘900만 관중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우승팀 SK 와이번스를 비롯한 10개 구단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팬들과의 소통에 힘써 왔다”며 “올해에도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KBO 리그와 함께 하며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편,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3 I 이소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