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JTBC ‘뉴스현장’에 김희정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했다.
김희정 전 의원은 지난 2014년 대정부질의 때 정유라에 대해 “훌륭한 선수”라며 “부모 때문에 선수를 음해하지 말라”고 두둔한 바 있다.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면서 정유라가 금메달을 딴 승마대회는 정유라 혼자 출전해 금메달을 딴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당시 안민석 의원이 대통령이 관여한 것으로 계속 거론해 정치 공세로 판단했다. 또 지방선거가 두 달 안 남은 상황이라 계속되는 정치공세를 여장에서 근거 있게 반박하려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정 전 의원은 “당시 받았던 자료에는 1, 2등 했다는 내용만 있었다. (정유라가) 혼자 대회에 나왔다는 건 지금 처음 알았다”며 “이유야 어찌 되었든 간에 민망하고, 국민께 심려끼쳐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포토]류효영, 성숙미 폴폴
☞ 류효영 "쌍둥이 동생 화영은 섹시.. 난 단정한 쪽"
☞ [포토]류효영 "다양한 모습 보여주는 배우되고파"
☞ [포토]수지, 청순미 물씬
☞ [포토]수지, '우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