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교수·김문주 동문, 이대 경영학과 60주년 발전기금 기부

  • 등록 2024-07-10 오후 4:22:50

    수정 2024-07-10 오후 4:22:50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이화여대는 박성연 경영학부 교수(경영 88졸)와 김문주 동창(경영 92졸)으로부터 각각 ‘경영학과 60주년 기념 발전기금’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왼쪽부터) 박성연 교수 기금전달식, 김문주 동창 기금전달식 사진. (사진 제공=이화여대)
‘경영학과 60주년 기념 발전기금’은 올해 이화여대 경영학과 설립 60주년을 맞아 경영학과 동창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모금돼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모금액 6억 3000여만원을 달성했다. 본 기금은 경영대학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지난 3일 교내에서 기금전달식을 열어 기부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는 기부자인 박성연 교수, 김문주 동창과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박민정 대외협력처장, 이혜미 대외협력처부처장이 참석했다.

현재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장 및 경영대학장으로 재직 중인 박성연 교수는 “이번 모금을 통해 동창들이 모교의 발전을 함께 꿈꿀 수 있도록 독려하며 본인 스스로도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동창들께서 모아주신 기금을 바탕으로 경영대학이 미래의 여성 경영 인재들을 위한 꿈의 터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문주 동창은 “이화의 큰 스승들께 직접 보고 배운 모교에 대한 헌신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학교 발전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두 분의 귀한 기부를 마중물 삼아 동창들의 모금 참여가 잇따르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이 이화 경영대학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돼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훌륭한 여성 경영 리더들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화여대 경영학과 동창회는 지난 5월 학과 개설 60주년 기념 교정 걷기 대회 및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동창들의 활발한 모금 참여를 독려 중이다. 오는 10월에는 ‘경영학과 개설 60주년 기념식’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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