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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병가를 냈던 A씨는 아무런 연락도 없이 출근하지 않아 이날 오전 10시 2분께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그는 최근 업무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로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예천군 소속 20대 공무원이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