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팟]‘리안헤어 평택안중점’ 아이롱펌 유명세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아이롱펌으로 지역상권을 리더하는 매장이 있다. 아이롱펌은 일반펌보다 유지력이 오래가고 부슬거리는 모발을 좀 더 매끈한 컬로 만들어 주는 장점이 있다. 열펌의 한 종류로 곱슬모나 심한 직모를 가진 모발에 특히 도움이 되는데 최근 펌을 하는 남성들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아이롱펌의 인기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리안헤어 평택안중점 내부전경, 안영길원장.

리안헤어 평택안중점(청북·포승미용실) 안영길원장(사진)은 ‘아이롱펌=안영길’이라는 브랜딩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이다. 얼마전 타이난, 타이중 타이페이 등에서 대만 아이롱 투어 세미나를 가졌는데 대만 미용인들 800여명이 세미나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한다. 당시 안영길원장의 아이롱펌 강의에 매력을 느낀 대만인들 30여명이 현재는 주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해 안 원장에게 교육을 받고 돌아가고 있다. 또한 리안헤어 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뷰티아카데미에서도 아이롱 직무교육 담당 강사로 활동하면서 아이롱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저의 모토는 내가 머리하는 고객님들의 삶을 바꿔주자입니다”라고 말하는 안 원장은 “고객들이 모발과 두피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살롱을 만드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이러한 뛰어난 기술력을 매장에 고스란히 담아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이라는 선물로 보답하고 있어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한다. 지난해는 리안헤어 최우수 가맹점 및 2018 트랜드어워드 부문에 선정됐다.

안 원장은 “미용업에 종사하면서 결혼을 하고 분유값이 없는 절실함도 느껴봤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경험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내 분야에서 열심히 달려왔다. 그 결과 지금은 미용실 운영에 있어 조금은 여유롭게 고객맞이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리안헤어 평택안중점에서는 펌·염색 시술시 모발의 탄력과 윤기를 부여해주는 카복시 앰플 무료 서비스와 네이버 예약시 20% 할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