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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3사는 향후 △클라우드 보안 관련 공동 연구개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분야 제휴 및 공동 세일즈 △클라우드 보안 관련 국내외 정보 공유 등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랩은 이번 투자와 전략적 제휴로 클라우드 보안 영역별 요소기술을 확보해 자사의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보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설립된 테이텀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CSPM(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을 전문으로 하는 보안 스타트업이다. CSPM 기반 클라우드 보안 컴플라이언스 준수 자동화 솔루션인 `테이텀 C3(Cloud Compliance Checker)`를 출시했다.
한편 안랩은 지난 2019년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 스타트업 스파이스웨어를 비롯한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도 클라우드개발실, 클라우드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