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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이상화는 유학 중이던 이상화의 사촌 조카를 만난다. 월미도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하는 사촌 조카를 위해 세 사람은 공항에서 곧장 월미도로 향했다.
세 사람은 월미도에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초유의 사태를 맞닥뜨렸다. 무려 건물 17층 높이에 매달리게 되는 아찔한 놀이기구에 강남이 도전장을 내민 것.
이 놀이기구를 본 김구라는 “월미도에 명물이 생겼네”라며 호기심을 내비쳤고, 김숙은 “너무 높다”라며 말했다. 놀이기구에 탑승한 강남은 극한의 공포를 느끼며 괴성을 지르다 결국 눈물까지 흘렸다고.
이상화는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마네킹을 보기만 해도 괴성을 지르며 몸서리쳤고, ‘귀신의 집’에 숨겨져 있던 마지막 이벤트에 결국 오열까지 하고 말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강남에게 “이상화와 흉가체험하면 대박난다. 이상화의 리액션이면 100만 뷰 찍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이상화의 월미도 공포체험은 27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