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비디아 '훈풍'에 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 등록 2024-02-22 오전 9:09:03

    수정 2024-02-22 오전 9:09:03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국내 반도체 기업에도 훈풍이 불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4.30% 오른 1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도 1.23% 오른 7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5만6000원까지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반도체 업종이 일제히 급등한 배경에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서프라이즈로 나타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2024년 회계연도 4분기(2023년 10월~2024년 1월) 매출이 221억달러, 주당순이익(EPS) 5.1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의 매출 206억달러, EPS 4.59달러를 웃돈 셈이다.

이에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2.8% 하락한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9%가량 튀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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