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쎄보모빌리티, 베트남 산업 전시회 ‘VIMEXPO’ 참가

초소형 전기차 ‘CEVO-C SE’ 해외시장 진출 위한 첫 걸음 마련
현지 생산 및 판매 관련 파트너사 발굴, 시장 수요조사 등 진행 예정
  • 등록 2021-12-16 오전 10:07:27

    수정 2021-12-16 오전 10:07:27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캠시스(050110)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에서 진행되는 ‘2021 베트남 산업 및 제조 지원에 관한 국제 전시회(VIMEXPO 2021)’에 참가, 초소형 전기차 관련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쎄보모빌리티 VIMEXPO 2021 부스 전경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VIMEXPO 2021은 베트남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베트남 산업발전지원센터(IDC)가 주관하는 국제 산업 전시회다. 올해 2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와 함께 3일간 약 2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쎄보모빌리티는 내년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획마케팅담당 곽용선 전무는 “베트남은 자사의 모기업인 캠시스의 카메라모듈 공장이 위치한 국가”라며 “모기업이 이미 갖추고 있는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동남아 시장 내 첫 진출 지역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쎄보모빌리티는 전시회를 통해 현지 생산 및 판매 파트너사 발굴, 신시장 진입을 위한 수요조사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행사장 내 독립 부스를 구성해, 2인승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 2대(패션레드, 아쿠아블루)를 선보이며, 한국의 초소형 전기차 선도기업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부스는 짙은 푸른색 디자인에 도심을 주행 중인 초소형 전기차의 모습을 나타내는 컨셉 포스터 등을 활용해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꾸몄다. 쎄보모빌리티는 부스를 통해 상담존 운영, 명함 추첨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 중이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베트남은 ‘2025년 자동차산업 발전 로드맵’을 발표하며 이미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공식화했으나, 전기차 보급율이 낮고 사업자 수가 적어 큰 기회가 있는 곳이라고 전망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의 뛰어난 실용성과 기동성을 베트남 시장에 알리고, 현지화 전략 수행을 위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제휴 또한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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