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강서구청과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3-03-30 오전 10:08:47

    수정 2023-03-30 오전 10:08:4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강서구청과 맞춤형 직업훈련과 강서구민 취업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강서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종원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원장과 김태우 강서구청 구청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서 교환 및 추후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서구민의 취업 분야를 지원하기 위하여 양 기관의 협력을 증진하고자 △강서구민 대상 직업훈련 정보 공유 및 홍보 협조 △강서구민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과정 개설 △강서구 내 취약계층의 취업 의욕 고취 및 안정적인 취업 지원 협조 △중부·남부기술교육원 교육생 모집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에 기여되는 사항 등을 약속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왼쪽)과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김종원 원장(오른쪽)이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하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 서울시 기술교육원 중 중부캠퍼스(용산구 한남동)와 남부캠퍼스(경기도 군포시)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에게 무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학과 재료비를 제외한 교육비·교재비·실습비를 모두 서울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서울시민 외에도 서울시에 외국인 등록된 자로 영주권 취득자 또는 배우자가 내국인인 자 및 그 자녀이면 지원 가능하다.

중부캠퍼스는 서울시 과정과 고용노동부 과정(구직자/재직자 향상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남부캠퍼스는 서울시 과정과 국비과정을 운영하며,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시 과정을 수강하는 서울시민에게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과정과 국비과정(국민내일배움카드)은 서울시 과정과 무관하게 지역상관없이 지원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김종원 원장은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서울시 기술교육원 중 강서구에 인접하고 있어 강서구민들의 활발한 교육 참여를 기대한다”며 “현재 중부캠퍼스와 남부캠퍼스에 다양한 학과가 운영되고 있어, 취업을 희망하는 강서구민에게 다양한 무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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