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진, 스마트원전 사업 확대 기대감에 강세

  • 등록 2021-05-20 오전 10:45:27

    수정 2021-05-20 오전 10:45:2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우진(105840)이 강세를 보인다. 스마트원전으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43분 현재 우진은 전 거래일 대비 4.36%(230원) 오른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원전국들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안전성이 확보된 소형 원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 집권 이후 탄소중립 실현 방안으로 스마트원전 육성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SMR은 전기 출력 300MW 이하 전력을 생산하는 소규모 원자로로, 해외에서 탄소 중립의 대안으로 활발하게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SMR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탄소 배출은 없으면서 기존 원전 대비 안전도가 월등히 높은 데다 차지하는 용지 면적이 작다는 데 있다.

우진은 지난 2009년부터 스마트 원전 개발에 참여해 관련 부품을 개발 완료했다. SMR 개발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정부과제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소형 연구용 원자로, 해상용 부유식 원자로 등도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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