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AI 솔루션 공급

‘의료AI 솔루션 보급·확산 사업’ 일환…의료 현장 활용 목표
딥뉴로, 딥스파인 활용해 뇌동맥류, 척추질환 등 집중 판독
  • 등록 2023-12-27 오후 1:48:11

    수정 2023-12-27 오후 1:58:48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딥노이드(315640)(대표 최우식)는 최근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각각 의료인공지능(AI)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딥노이드 CI (사진=딥노이드)
이번 건은 광주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의료AI 솔루션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광주 지역 내 병원에 의료AI솔루션을 보급해 향후 의료 현장에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딥노이드는 의료AI 솔루션을 통해 뇌동맥류, 척추압박골절, 척추측만증 등의 질환을 진단 보조하기 위해 설치를 진행했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광주를 대표하는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에 딥노이드의 의료AI기술력을 선보인 것”이라며 “향후 양 기관이 미래지향적 의료기관으로 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딥노이드는 각 병원에 의료AI 솔루션이 탑재된 서버 구축, AI 분석을 위한 영상 라우팅 시스템 구축, 병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으로 수집된 의료영상을 판독해 다시 병원 PACS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자동화 AI판독 시스템을 최종 구축했다.

딥노이드는 뇌 자기공명 혈관조영술(MRA) 의료영상 진단보조 솔루션 ‘딥뉴로(DEEP:NEURO)’, 척추 엑스레이(X-ray) 의료영상 진단보조 솔루션인 ‘딥스파인(DEEP:SPINE)’을 기반으로 각 병원에 공급했다. 전남대병원에는 척추압박골절 진단보조 솔루션 DEEP:SPINE-CF-01, 척추측만증을 진단 보조 할 수 있는 DEEP:SPINE-SC-01 등을 공급했다. 조선대병원에는 뇌동맥류와 척추측만증 등을 진단 보조할 DEEP:NEURO와 DEEP:SPINE-SC-01 등을 공급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추후 지역 내 다른 병원에도 의료AI 솔루션을 보급해 딥노이드가 국내 의료AI 산업을 견인할 최적의 기업임을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