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피코노미컵은 예선을 거치 10개 팀이 남북관계 개선과 남북경협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경연이다.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발전시킨 사업 계획서를 발표하고 온라인 투자단 50%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투자 50%를 합산하여 가장 많은 투자금액을 받는 팀이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안봉락 한반도평화경제포럼 이사장은 “분단을 넘어서는 청년들의 창조적 아이디어가 우리민족의 핸디캡이었던 분단을 긍정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청년과 함께 그려가는 우리 한반도 행사는 ‘신한반도 구상을 위한 청년 슬램’ 및 ‘세대 간 대화’, ‘2021 피코노미컵’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