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동부교회 확진자 4명…쿠팡 물류센터발로 확인

  • 등록 2020-06-01 오후 2:35:43

    수정 2020-06-01 오후 2:35:43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원 동부교회 집단감염이 쿠팡 물류센터발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수원 동부교회 집단감염 사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는 4명이 확인됐다”면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가 2차 전파를 통해서 수원 동부교회에 노출이 됐고, 여기서 목사를 포함해 추가 사례가 발생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부천과 인천에 확산하는 가운데 2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이 센터 운영사는 근무자들 중 확진자가 발생하자 센터를 폐쇄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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