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6일 ‘뉴요커’의 기자인 에반 오스노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2553만 6442분 후 다시 시도하세요’라고 적힌 아이패드 잠금 화면 사진과 함께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오스노스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금모드가 된 아이패드 사진과 함께 “거짓말 같겠지만, 오늘 세 살짜리 아이가 반복적으로 아이패드 잠금해제를 시도하다 나타난 화면”이라며 “해결방법 있는 사람?”이라며 조언을 구했다. 해당 시간은 48년에 달하는 긴 기간이다.
오스노스의 트위터 팔로어들은 수백개에 달하는 제안을 내놨다.
이후 오스노스는 9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패드를 DFU(Device Firmware Update) 모드로 만들어 복원 중이라며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 팔로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