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특징주) 브로드비전, 2분기 실적악화 우려로 15.62% 급락

  • 등록 2001-07-04 오전 1:34:20

    수정 2001-07-04 오전 1:34:20

[edaily] 전자상거래 지원업체인 브로드비전은 3일 장시작 직전에 2분기 예상실적을 발표했다. 브로드비전이 발표한 2분기 실적 예상치는 주당 17-20센트 손실로 당초 퍼스트콜 전문가들이 예상한 손실전망인 주당 11센트 손실보다 손실폭이 크게 늘었다. 회사측은 이번 실적 부진이 미국 경기의 침체가 예상보다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영업활동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었기 대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회사측은 또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 분기에만 전체직원의 30% 이상을 감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실적을 달성하지 못해 CFO인 랜드 볼튼이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브로드비전은 전일대비 15.62% 급락한 4.16달러를 기록중이다. 한편 전일 장 마감직후 2분기 예상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발표한 미국내 업계 2위의 화학업체인 듀폰도 이시각 현재 전일대비 2.68% 하락한 46.74달러를 기록중이다. 듀폰은 미국 경기의 침체와 이로 인한 전세계 경제의 부진으로 인해 2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이 전망한 주당순이익은 45센트에서 35센트 사이로 퍼스트콜은 당초 듀폰의 2분기 주당순이익이 53센트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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