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잠정주택판매 4.6%↓..`예상 하회`

  • 등록 2008-11-08 오전 4:41:24

    수정 2008-11-08 오전 4:44:03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기존주택 판매의 선행지표인 잠정주택 판매(pending home sales)가 월가 전망에 미치지 못했다.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가 주택시장의 침체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9월 잠정주택 판매지수는 전월대비 4.6% 하락한 89.2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3.4%보다 큰 하락폭이다.

반면 8월 잠정주택 판매지수 상승폭은 종전 7.4%에서 7.5%로 상향 수정됐다.

지역별로 보면 4개 지역 가운데 3개 지역에서의 주택판매가 줄었다. 북동부와 남부에서의 판매가 각각 17%, 7.9% 급감했다. 반면 서부에서는 3.7% 늘었다.

잠정 주택판매는 매매계약이 체결됐지만 대금지급 등 거래가 종료되지 않은 계약 건수를 집계한 것으로 기존주택 판매의 선행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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