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PER주가 되고 싶은 저PER주"-현대

  • 등록 2001-12-10 오전 8:05:32

    수정 2001-12-10 오전 8:05:32

[edaily] 현대증권(애널리스트 변준호)은 종합주가지수의 700선 돌파로 종목별 주가수익배율(PER)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상대적 저PER주중 고PER주로 변신 가능한 종목과 ▲상대적 고PER주중 선도주 역할유지와 추가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상대적 저PER주중 고PER주로의 변신이 가능한 종목으로는 KEC 삼성SDI 코리아써키트(이상 전자부품/PC) 데이콤(통신서비스) 현대모비스 한국프랜지(이상 차부품) 이수화학(화학) 계양전기 현대엘리베이터(이상 기계) 동원산업 삼양제넥스(이상 음식료품) 한미약품(제약) SK케미칼 SKC 코오롱(이상 섬유/의복)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이상 도소매) 현대상선 한진(이상 운수) 조흥은행(은행) 대신증권 LG투자증권(이상 증권) 대한재보험(보험) 등을 꼽았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포항제철 대한항공 등 4개 종목에 대해서는 상대적 고PER주중 선도주 역할을 유지하고 추가 상승이 가능한 종목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시장주도주의 PER 수준이 모두 과대평가된 것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업종내 상대비교에서 높은 PER 수준을 보이더라도 개별기업에서는 여전히 저평가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상대적 저PER주도 주도주로서 위치를 견고히 하며 적정가치에 도달할 때까지 꾸준히 PER 수준을 높여갈 수 있다고 밝혔다. 주도주=고PER주라는 인식은 적용에 있어서 융통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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