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비 대부분 그치고 황사 온다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낮부터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늘 전국에서 짙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이 황사는 다음 주 초까지 옅게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낮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남북도는 조금 높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5도, 청주 5도, 대전 7도, 춘천 5도, 강릉 7도, 전주 7도, 광주 9도, 제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13도, 인천 12도, 수원 14도, 청주 13도, 대전 15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제주 14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전해상과 동해전해상(동해중부앞바다 제외)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매화에 맺힌 봄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