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사상 최저치 폭락…"中 전기차 수요 둔화 탓"

  • 등록 2024-01-27 오전 1:53:44

    수정 2024-01-27 오전 1:53:4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리튬 선물 가격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LME 리튬 선물 계약은 1만4627.73달러까지 빠졌다.

이는 2021년 7월 선물 계약이 만들어진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또 2022년 12월 1일 최고치인 톤당 8만5000달러에서 80%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최근 리튬 가격 하락은 중국에서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면서 리튬 선물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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