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폭등..`장중 26년 최대폭`

금융위기 진정 기대→안전자산선호↓
  • 등록 2008-09-20 오전 6:28:34

    수정 2008-09-20 오전 6:28:34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19일(현지시간) 미국 국채수익률이 일제히 폭등했다.(가격 폭락)

미국 정부의 고강도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로 금융위기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후퇴한 결과다.

오후 5시 현재 국채 2년물 수익률은 2.17%로 전일대비 47.3bp 폭등했다. 2년물 수익률은 장중 50bp 올라 지난 1982년 10월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10년물 수익률은 3.81%로 26.7bp 급등했다.

미국 정부는 이날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수 천억달러의 세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799개 금융주에 대한 공매도 금지, 머니마켓펀드(MMF)에 대한 보증 등 고강도 대책을 줄줄이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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