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 주가 6.7%↓…장중 사상 최저치 기록

  • 등록 2024-01-04 오전 1:24:58

    수정 2024-01-04 오전 1:24:5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영화관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AMC)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변동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올해를 시작했다고 배런스가 보도했다.

다우존스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거래에서 AMC의 주가는 6.7% 하락한 5.7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12월 이후 이용 가능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장중 최저치다.

AMC 주가는 지난해 83% 하락하며 사상 최악의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헐리우드 작가와 배우 파업, 대표적인 밈주식으로서 가중된 변동성이 주가 부진을 이끌었다.

그러나 아담 아론 AMC 최고경영자(CEO)는 여전히 AMC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아론 CEO는 지난 12월 31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지난해 AMC의 파산을 확신한 사람들은 틀렸다”며 “AMC는 여전히 이 자리에 있고 여전히 혁신하고 있으며 여전히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MC를 다루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57%가 중립 의견을, 43%는 매도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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