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 파마슈티컬스, 양극성 장애 치료제 FDA 승인…주가 폭등

  • 등록 2024-04-04 오전 4:11:50

    수정 2024-04-04 오전 4:11:5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반다 파마슈티컬스(VNDA)의 조울증 및 양극성 장애 치료 약물 ‘일로페리돈’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파냅트가 조현병 치료제로 처음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2027년엔 독점권을 상실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반다 파마슈티컬스의 조울증 및 양극성 장애 치료 약물 승인은 수익창줄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나 반다의 수면장애 치료제 ‘헤틀리오즈’는 경쟁심화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어 이번 양극성 장애 치료제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기대된다. 다만, 실제 판매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경계론도 제시됐다.

반다 파마슈티컬스는 400명의 양극성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일로페리돈’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반다 파마슈티컬스의 주가는 29% 급등해 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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