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미국 관세 조치에 중국 대응 가능”

  • 등록 2024-05-14 오전 2:10:30

    수정 2024-05-14 오전 2:11:00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13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번 주 특정 부문을 대상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관세를 앞두고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라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상당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옐런은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분명한 부분을 겨냥해야 하며, 광범위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며, “그는 중국이 상당한 반응을 보이지 않기를 바라지만, 항상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옐런의 발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화요일에 전기 자동차에 대한 부과금을 대폭 인상하는 새로운 관세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번 관세 적용은 반도체, 태양광 장비, 의료용품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지난주 로이터 통신의 보도를 통해 전해진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