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문저협)는 김종율 이사장이 제8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 김종율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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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지난 27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연임을 확정해 4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김 이사장은 7대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문저협과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문예협)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학·학술·예술 분야 저작권신탁관리를 허가받아 협회의 역할을 확장했다.
김 이사장은 “기존 회원사, 신탁자뿐 아니라 새로 협회를 믿고 권리를 위탁하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