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숙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연임

  • 등록 2021-07-28 오전 5:00:01

    수정 2021-07-28 오전 5:00:0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구로문화재단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허정숙 대표이사의 연임을 승인받았다고 28일 전했다.

허정숙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
허 대표이사는 오는 2022년 8월 9일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허 대표이사는 현재 전국의 108개 문화재단의 연합체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이에 앞서 노원휴먼라이브러리 관장, 서울문화재단 이사(비상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6기 성평등예술지원 소위원 등을 역임했다.

재단 대표이사를 맡은 후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며 공연장 5개와 갤러리, 생활문화센터 등 9개의 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년부터 약 35억의 외부 재원을 유치하는 성과도 올렸다.

허 대표이사는 “임기 동안 구로구만의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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