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지 “엔비디아가 배당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 등록 2024-05-25 오전 3:27:25

    수정 2024-05-25 오전 3:27:2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배런스지는 24일(현지시간) 엔비디아(NVDA)가 배당금을 지급하는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10대 1의 주식분할과 배당금 1센트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현금 흐름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이 때문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오히려 엔비디아는 이번 배당금 지급으로 재무적 부담을 늘어나게 된다.

배당금 기준으로 엔비디아의 주당 수익률은 0.02%에 불과하다. S&P500의 평균 배당수익률이 2.3%인 것을 고려하면, S&P500 내에 기업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익률을 의미한다.

배런스지는 엔비디아의 주주들은 엔비디아의 ‘성장’에 관심이 있을 뿐, 배당률엔 큰 관심이 없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는 주식분할 후, 주당 약 100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배런스지는 S&P500 편입 기업의 평균주가는 220달러라고 강조했다. 이는 엔비디아의 배당금 지급과 S&P500의 평균주가 등을 연결해 생각해볼 만한 지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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