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분기 집값 0.5% 상승..상승률 10년 최저

  • 등록 2007-06-01 오전 5:59:01

    수정 2007-06-01 오전 5:59:01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미국의 1분기 주택가격 상승률이 10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은 31일 1분기 집값이 전분기대비 0.5% 상승, 10년 최저 오름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집값은 전년동기대비로는 4.3% 상승했다.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7개 주들의 1.4분기 주택가격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주 별로는 미시간, 매사추세츠, 네바다, 오하이오, 뉴햄프셔 주의 집값이 많이 떨어졌다. 미시간 주는 0.7%, 뉴햄프셔 주는 1.1%씩 하락했다.

반면 유타, 아이다호, 몬태나, 와이오밍, 워싱턴 주의 집값은 상승했다. 유타 주는 17%, 워싱턴 주는 11.6%씩 올랐다.

한편 이틀 전 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 앤 푸어스(S&P)가 미국 전역의 주택 가격을 조사해 발표하는 S&P/케이스-실러 지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집값은 전년비 1.4% 떨어졌다. 1991년 3분기 이후 16년만에 첫 하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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