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즈호가 15일(현지시간) 생명공학 소기업 턴스 파마슈티컬스(TERN)에 대해 경구용 체중감량 약물에 대한 초기 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주가가 급등할 수 있다며 긍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미즈호는 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는 10달러로 제시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턴스의 주가는 4.51% 하락한 5.72달러를 기록했다. 턴스의 주가는 올해들어 11% 하락했다.
미즈호는 이에 대해 “비만치료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현실을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이라며 턴스가 비만치료제 관련주에 대한 저렴한 진입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