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지, 4분기 예상보다 적은 손실에 주가 22%↑

  • 등록 2024-02-15 오전 2:42:44

    수정 2024-02-15 오전 2:42:4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디어 기업 IAC가 소유한 홈 서비스 업체 앤지(ANGI)가 4분기 손실폭 축소로 14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앤지의 주가는 22.63% 상승한 2.9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5월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앤지는 4분기 560만달러(주당 1센트)의 손실을 보고하며 전년 동기 5330만달러(주당 11센트)에서 손실폭을 크게 줄였다. 또한 팩트셋 예상치인 주당 2센트 손실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3억400만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3억99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앤지는 그러나 전년 동기 2820만달러의 영업 손실에서 760만달러 영업이익으로 전환했다.

조이 레빈 앤지 CEO는 “ 단위 경제성과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장기적으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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