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미국의 생활용품업체 프록터 앤드 갬블(P&G)은 8월 31일 경쟁사인 유니레버에 대한 스파이 혐의를 인정했다.
P&G는 유니레버의 모발관련 제품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산업스파이 활동을 했다는 포천 지의 보도 나간 뒤 이에 대해 "이례적으로" 사실임을 시인했다. 이 회사는 그러나 그것이 불법적인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다우존스 지수 편입종목인 P&G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한국시간 1일 오전 4시 54분 현재 전일비 0.39달러(0.52%) 하락한 74.2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