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던 롯데월드몰. 내일 문연다

  • 등록 2014-10-13 오전 6:15:00

    수정 2014-10-13 오전 6:15:00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롯데월드 저층부 3개동(롯데월드몰)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

오는 14일 가장 먼저 문을 여는 롯데에비뉴엘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백화점이다. 200여개의 국내외 브랜드가 입점한다. 세계 3대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에르메스 매장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같은 날 문을 여는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은 유기농·친환경 식품 매장을 강화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토이박스와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든을 마련했다. 이날 오픈하는 롯데하이마트도 라이카, 멜리 등 최고급 가전 브랜드가 입점해 다른 가전매장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15일에는 롯데시네마가 문을 연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21개의 상영관, 4600여석 규모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다. 롯데시네마는 대기 장소인 홀에 가변 무대를 설치해 각종 무대 인사와 한류스타의 팬사인 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6일에는 롯데면세점과 롯데쇼핑몰, 아쿠아리움이 개장한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기존 잠실점의 두 배 이상 크기다. 입점 브랜드는 400여개에 달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월드몰은 쇼핑과 함께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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