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판매, 2개월 연속 감소세

  • 등록 2024-05-23 오전 4:59:13

    수정 2024-05-23 오전 4:59:1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높은 모기지 금리와 주택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4월 미국의 기존 주택 판매가 예상치 못하게 감소했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주택 재고는 2년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지만, 보급형 주택은 여전히 ​​부족해 두 번째 연속 월간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오르는 가운데, 주택건설을 포함한 주택투자가 1분기 3년여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한 뒤 감소를 보인 것이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Pantheon Macroeconomics)의 올리버 앨런(Oliver Allen)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공급 제약이 수요 둔화보다도 판매를 더 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주택 판매는 414만 채로 전월 대비 1.9% 감소했다.

로이터의 집계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계약 종료 시 계산되는 주택 재판매가 421만 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전까지 모기지 금리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