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저녁 인디애나주 일부 지역에서 테니스공만 한 우박과 강풍으로 최소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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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는 각지에 정전 피해도 입혔다. 아칸소주와 테네시주, 켄터키주에서 각각 10만 명 이상, 조지아주에서 17만 명 이상의 주민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미국 국립기상국은 “강력한 토네이도와 허리케인급의 바람, 크기가 큰 우박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아주 드물다”며 주의보를 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