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밸리, 적정가 2만5천원 머물러 - 한화증권

  • 등록 2000-07-30 오후 5:10:45

    수정 2000-07-30 오후 5:10:45

한화증권이 음성제품 전문 개발업체인 심스밸리의 적정주가로 2만5100원을 제시했다. 심스밸리는 98년11월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DVR(Digital Voice Recorder) 생산업체로서 지난 금요일(28일)종가는 3만2900원이다. 한화증권이 추정한 심스밸리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67.34% 증가한 265억2000만원, 순이익은 124.44% 증가한 20억2000만원이다. 또 99년까지는 DVR이 매출이 대부분(86%)을 차지했지만 2000년부터는 Voice Card와 MP3 Player에서 신규매출이 발생함에 따라 2001년에는 매출액이 45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한화증권은 코스닥 전기전자 장비산업과 방송수신기 및 영상장비 제조업의 평균 PER을 적용한 심스밸리의 적정주가는 2만5100원이라고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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