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2012부산국제모터쇼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게 됐다.
2012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은 모바일 홈페이지(http://m.bimos.co.kr)를 오픈하고, 스마트폰에 맞춘 최적화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전시회 개요·전체 도면 ▲부대행사·이벤트일정 ▲참가업체·출품차량 ▲홍보동영상 ▲교통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HTML5기반으로 개발해 QR코드로 접근이 쉽도록 했고, 관광정보를 부산시와 해운대구청 모바일 홈페이지와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2012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와 행사내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투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해 스마트 시대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24일 프레스데이) 6월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2부산국제모터쇼는 전세계 96개 자동차 관련업체(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