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6일 현대모비스가 GM으로부터 수주한 2억6000만달러 규모의 ICS는 작년 6월 현대오토넷과 합병 이후 거둔 첫 결실"이라며 "현대모비스의 계속 되는 해외OE 수주는 현대·기아차로부터 독립, 글로벌 부품업체로 도약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이어 "한-EU FTA와 한-미 FTA가 내년 하반기에 발효될 전망인 만큼 현대모비스는 강화될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및 미국 완성차업체들로부터 더 많은 수주를 하게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 GM에 2.6억 달러 전장부품 공급[TV]
☞현대모비스, GM에 2.6억달러 전장부품 공급키로(상보)
☞현대모비스, GM에 2.6억 달러 규모 전장부품 공급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