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춥고 건조…서울 아침 최저 -4도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은 어제(9일)보다 기온이 내려가 추운 가은데 서울과 일부 경기도는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거 밝혔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에 건조주의보가 어제(9일) 오후 4시를 기해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청주 -3도, 대전 -3도, 춘천 -5도, 강릉 -1도, 전주 -3도, 광주 -2도, 제주 3도, 대구 -1도, 부산 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청주 5도, 대전 6도, 춘천 5도, 강릉 5도, 전주 5도, 광주 6도, 제주 6도, 대구 8도, 부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꽃샘추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