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증시 또 최고치 경신…美반도체 마이크론 14.1% 급등

  • 등록 2024-03-22 오전 5:22:13

    수정 2024-03-22 오전 5:22:13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또 다시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가 연내 3차례 금리인하를 유지하면서 투심이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8% 상승한 3만9781.37을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도 0.32% 오른 5241.53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20% 상승한 1만6401.84에 거래를 마쳤다. 세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프리덤 캐피털 마켓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제이 우즈는 “사람들은 현재 연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금리 인하는 곧 이루어질 것”이라며 “우리는 좋은 위치에 있으며 시장은 연착륙 이야기를 믿고 있다. 연준이 무슨 말을 하든 시장의 귀에는 계속 음악이 들릴 것이다”고 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실적호조에 힘입어 14% 급등하며 201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했다. 엔비디아와 마벨테크놀로지도 1% 이상 상승했다. 브로드컴도 5.6% 올랐다.

소셜미디어 기업인 레딧은 시장 데뷔와 동시에 공모가격 대비 48% 이상 급등했다.

하지만 애플은 법무부가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면서 4% 급락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