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시장에서 안전한 38종목- 한양증권

한양증권은 현재와 같이 불확실한 시장에서는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이자보상배율 상위 종목에 대한 투자가 안전하다고 지적했다. 한양증권은 20일 데일리에서 이자보상배율이 높은 기업은 영업활동을 통한 충분한 수익창출은 물론 채무상환도 가능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불안정한 시장에서 안전한 투자대상으로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자보상배율이 높은 기업이 수익성도 우수하고 재무구조도 건실한 특성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영영활동으로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비용을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기업은 영업활동을 통해 이자비용조차도 충분하게 창출하지 못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한양증권은 거래소 12월결산법인중 이자보상배율이 3배 이상인 114개기업을 고른뒤 수익성과 재무안정성을 갖추고 저평가된 기업 38개를 안전투자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이자보상배율 3배 이상, 매출액경상이익률 5% 이상, 부채비율 150% 이하, 금융비용부담율 3% 이하, 차입금의존도 50% 이하, PER 15 이하, PBR 3 이하, 120일 이동평균 거래량 5만주 이상 등 8가지다. ◇안전투자 유망 38종목 = 대동공업 탱영 일성신약 동양물산 계룡건설 태평양 한국전기초자 삼성공조 대한도시가스 삼성전자 신흥 광전자 문배철강 창원기화기 남해화학 디피씨 공화 삼화전자 성미전자 부산도시가스 계양전기 한국단자 신도리코 삼영무역 대덕지디에스 환인제약 에스제이엠 기라정보통신 진양 태평양제약 제일기획 한국카본 세원중공업 영보화학 케이씨텍 자화전자 현대약품 세원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