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이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분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개관 5시간동안 3500여명이 방문했다. 모델 하우스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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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반도건설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분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한글날 연휴(4일)기간 동안 약 1만 9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1~4차’의 성공으로 쌓은 인지도가 높아 이번 5차 분양에도 관심이 많았다”며 “도시철도 착공과 맞물려 역세권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어 인기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총 480가구로 반도건설이 2006년이후 한강신도시에서 다섯 번째로 분양하는 물량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96㎡ 80가구 △101㎡ 80가구 △104㎡ 320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 초반에 책정됐다.
이곳은 주택형별로 가변형 벽체 등을 활용해 각 공간을 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했다. 가족 공간과 맘스 오피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교육 특화시설인 ‘별동 학습관’을 도입하고, 전문교육기관과 대학교 등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15일 1·2순위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 모델하우스)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800-0877